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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일

FOOD HANDLER(1)

온주 내 모든 편의점도 의무화

그간 지자체별로 식품취급자격증( Food Handler Certificate) 소지를 요구하는 곳과 요구하지 않던 곳이 혼재 했던 온타리오가 금년 7월 1일부터 모든 편의점에도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했다. 따라서 과거 편의점에 자격증을 요하지 않았던 지자체 소속 회원들도 무조건 취득해야 한다. 이는 ‘보건예방 및 계몽에 관한 법률’( Health Protection and Promotion Act)에서 식품에 관한 시행령 일부가 개정됨에 따른 것이다. 


이미 지자체로부터 공문을 받은 일부 회원들은 혼란스러워하며 협회로 전화문의를 해오고 있는데 계도 기간이 있으니 이제부터 서둘러 자격증을 획득하도록 한다. 교재와 시험에 관한 사항은 해당 지자체 웹 사이트에 들어가 ‘food safty’를 키워드로 치면 소개받을 수 있다. 또는 자격증 취득에 관한 지자체 공문을 받았다면 공문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가 명기돼 있으니 이를 참고해도 된다. 


한편, 영문 교재로 공부하고 영문으로 자격 시험을 치르는 것이 부담스러운 분은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 (KCBA)에서 시행하는 한글 시험을 치를 수도 있다. 원래 주관은 토론토 공중보건국(Toronto Public Health)에서 하는 것이나 대행 기관으로 이곳을 지정해준 것이다. 과거에는 이곳과 아울러 협회에서도 대행을 했었으나 토론토시가 이를 더이상 허용하지 않아 협회는 대행업무에서 손을 떼게 됐고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만 남게 됐다. 


이곳에서는 한국어로 강의하고 연습문제 풀이도 하고 한국어로 시험까지 한날 다 해결할 수 있다. 이하 장소와 연락처를 소개하니 원하는 분은 이곳을 접촉토록 한다. 


북부토론토 한인번영회 주소 : 200 – 180 Steeles Ave., W., Thornhill (고정욱 태권도장 2층) 무료 주차 가능하며 강사는 번영회 총무 이영희(Young Lee)씨가 맡는다. 전화 문의는416-302-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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