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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 PUSS 이제 캐나다산으로

Nov 12, 2025

상징적인 과일 맛 리큐어 브랜드, 퀘벡에서 생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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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에 본사를 둔 필립스 디스틸링 컴퍼니(Phillips Distilling Company)와 Sour Puss 브랜드의 소유주는 오늘, 이 리큐어의 전 생산 공정을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브랜드의 북미 성장 전략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핵심 소비자층에 더 가까운 곳에서 생산함으로써 캐나다 시장 내 물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전형적인 캐나다 브랜드, 이제 캐나다산으로 자부심 있게 생산


이번 전환의 일환으로, Sour Puss는 미국 내 캐나다용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합니다. 생산은 몬트리올 퓨테일르 거리(Rue des Futailles)에 위치한 스테이션 22 증류소(Station 22 Distillery)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는 필립스 디스틸링 컴퍼니가 평가한 19개의 캐나다 생산 거점 중 선정된 곳입니다. 또한, 미국과 캐나다 간의 무역 분쟁이 생산지를 캐나다로 이전하기로 한 회사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캐나다 소비자들은 오랜 세월 동안 Sour Puss를 사랑해왔습니다. 이제 처음으로 그 생산을 캐나다 본토로 옮기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전략적 결정은 소비자들의 기대에 더 잘 부응할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우리 지역 제조업이 북미의 다른 시장들에 결코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캐나다 생산 파트너들이 보여준 역량과 신속한 대응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 루미 자퍼(Rumi Jaffer), 필립스 디스틸링 컴퍼니 영업 이사


Sour Puss는 1998년 캐나다에서 출시된 이후 빠르게 국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일 맛 리큐어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캐나다 전역에서 100만 병 이상이 판매, 총 매출액은 2,300만 달러를 초과했습니다. 표준화된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전국적으로 89,264 상자(상자당 12병 기준)가 판매된 셈입니다. 이번 생산 회귀는 퀘벡을 비롯한 여러 주에서의 고용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장 진열대에 오르는 오랜 기다림의 복귀


라즈베리 맛 리큐어 Sour Puss는 2025년 12월에 매장에 다시 등장할 예정입니다. 이번 재출시는 브랜드가 지역 소비자들과의 연결을 회복하고, 오랫동안 캐나다 대중문화의 한 부분으로 사랑받아온 제품의 부활을 기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이후 Sour Puss를 찾을 수 없었던 소비자들이 다시 한 번 연말 시즌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다채로운 칵테일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



Phillips Distilling Company 소개


Phillips Distilling Company는 미국에서 가장 혁신적이면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증류주 생산업체 중 하나로,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품질과 장인정신의 선두주자로 자리해왔습니다. 1912년에 설립되어 미네소타주 세인트폴(St. Paul)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가족 소유 기업으로, Sour Puss 리큐어, Kamora 커피 리큐어, Phillips Butter Ripple 등으로 잘 알려진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큐어와 코디얼 부문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Phillips Distilling Company는 탁월함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속가능성과 책임 있는 경영 실천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고객, 지역사회, 그리고 환경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성공과 책임의 균형을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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