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N 선정 모범 사업체 20選 (연재 1)
2023년 1월 1일
환경, 평등, 사회공헌 등 인간 가치 구현 기준
업계 전문 전국매체인 CSN Canada에서 2022년에 처음으로 ‘임펙트 어워드’(Impact Awards)를 제정 해 첫해 기념으로 20개 사업체를 선정, 수상했다. 선정 대상은 편의점 산업에 기여한 유관 비즈니스는 모두 해당된다. 소매업, 도매업, 제조사, 공급사, 혹은 이들과의 제휴 관계에 있으면서 편의점 업계에 주목할 공헌을 했다고 평가되면 수상 대상이 된다.
구체적 선정 평가 기준은 유의미한 차별화가 있어야 한다. 신제품을 통한 상품 다양화, 친환경 정책 구현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 포용과 화합 선도,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와 봉사정신 실현 등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사회적 가치 구현이 기준이다. 따라서 단지 혁신 제품 위주로 상을 수여하는 기존의 상들과는 뚜렷히 개념적 차이를 보이는 의미있는 상이다.
그 첫해인 2022년에는 20개 업체가 선정됐다. 그리고 CSN 특집 기사에는 각 업체에 대한 프로필과 공적(功績)사유가 소개돼 있다. 실협뉴스에서는 이를 기초로 몇차례에 걸쳐 20개 수상 사업체를 번역 연재한다. 우선 20개 업체부터 나열한다. (프렌차이즈 편의점의 경우에는 소매업소 별로 복수의 상을 수 상한 경우도 있고 기업체인 경우 그룹 산하 개별 기업체가 복수로 선정된 경우도 있다.) 주제별로 크게 대별하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즉, 친환경 정책을 선도한 사업체, 그리고 다양성, 평등, 융합 (diversity, equity & inclusion)등 화합의 가치관을 구현한 사업체, 끝으로 지역사회 공헌 우수 업체 (community service/local impact/giving back)로 나뉜다.
● Hillside Shop & Save
● Imperial Tobacco Canada, Vuse
● JTI-Macdonald Corp., Jule Chan
● Kind Snacks
● Mondelēz International
● Parkland Corporation
● Shell Canada
● Canadian Tire Gas+
● Imperial Tobacco Canada
● JTI-Macdonald Corp., Jade Osagie
● Alimentation Couche-Tard
● Blast-Off Fireworks
● Convenience Industry Council of Canada
● Greenergy Retail Canada
● Guru Organic Energy
● ITWAL Limited
● JTI-Macdonald Corp., Manya Konneke
● Petro-Canada Georgetown
● Rabba Fine Foods
● Petro-Canada CareMakers Foundation
이번 1월 호에는 앞의 7개 업체를 소개한다. 모두 환경 보호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된 사업 체들이다.
■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1. Hillside Shop & Save
‘지속가능성’이 주제가 된다면 작은 실천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을 파급시켜 많은 결과를 낳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점에서 온타리오 엘리럿 레이크에 소재하는 이 편의점은 ‘재활용’(recycling)을 비즈니스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주인 샨 브린씨의 실천 경험담을 들어본다. “우리의 미래뿐 아니라 우리 다음 세대들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의 몫을 각자가 해야 할 때이다. 미래가 우리에게 달려 있다. 가능한 한 폐기물이 줄어들도록 해야 하며 최대한 재사용해야 한다. 업소에서 사용하고 빈 식용유통은 수집처로 보내 재활용되도록 하고 있고 포장 마분지 상자들은 잘 해체해서 재활용 쓰레기통에 모은다.”
주인은 또 여타 종이들은 메모장으로 활용하는데 하다못해 은행 거래에서 발생하는 각종 영수증 쪼가리, 고무밴드, 종이백 등을 모아서 재사용한다. 그는 또, 손님들에게도 손님 자신들의 쇼핑팩을 가져와서 담아가고 플라스틱 백을 사용하지 않도록 계도하고 있고 습관이 된 손님들도 이에 잘 호응해주고 있다고 한다.
일개 작은 독립 편의점을 꾸려가고 있는 브린씨이지만 임펙트 어워드 선정에 무척 흐믓해하며 우리의 환경을 우리 스스로가 지키고 가꾸어야 하며 그 작은 실천의 하나인 재활용 생활습관에 열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 Imperial Tobacco Canada, Vuse
캐나다 최대 규모의 담배회사 ‘임페리얼 캐나다’의 으뜸 지침을 표방하는 슬로건은 “더 나은 내일”( A Better Tomorrow)이다. 그래서 지난 2019년 전자담배 뷰즈(Vuse)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을 때 ‘지속 가능성’ 개념과 환경오염 감소를 주창하고 나섰다. 이 공약은 2021년 8월에 ‘Drop the Pod’라는 프로 그램으로 이어졌는데 소비한 후 안전하게 처리한다는 계몽 캠페인 같은 것이었다. 뷰즈는 임페리얼의 자회사이면서 동시에 브랜드명이기도 하다. 뷰즈사 대표 파스칼 듀랜드씨는 당시 두가지 과제를 언급한 바 있다. 제품의 안전한 재사용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영업을 측면 지원하는 조직을 수립하는 작업 이 추진됐다. 가능한 많은 소비자들이 이 캠페인에 자발적 동참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과제였다.
▲폐기할 팟이나 기기를 재활용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한 폐기물 수거 백. 자사 제품 폐기물이 환경오염을 유발시키지 않도록 세심한 캠페인을 벌인 임페리얼의 노력이 돋보인다.
재활용 업계에서는 선도적 위치에 있는 한 전문 업체와 제휴를 했고 다 소비한 팟은 깔끔하게 소각 처리하는 업무였다. 그리고 오래돼 수명을 다한 기기(본체)는 수거해서 재활용하는 것도 포함됐다. 팟에서 수거된 잔존 액상물은 세멘트 생산에서 연료로 활용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도 실현됐다. 수거된 기기의 금속 부분은 새 기기 생산에서 재활용됐다.
두번째 과제는 앞에서 설명한 첫번째 과제보다 더 힘든 작업이었다. 뷰즈를 즐기는 성인 소비자들에게 최대한 준법 정신을 발휘하면서 앞의 재활용 프로그램 취지를 홍보하는 것이다. 제품 소비 후 폐기할 것들을 담을 수 있는 안전 백을 무료로 제공했는데 아무곳에나 버리지 말고 반드시 백에 담아 지정한 장소로 되돌려 줄 것을 당부하며 이를 지키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렇다고 수시로 하는 것은 아니고 연말까지 반환한다. 반환 장소는 온타리오에만 몇백군데를 마련했다. 듀랜드 사장은 “소비자와 소매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원하던 목표를 성취했다”고 만족스러운 평가를 내렸다.
3. JTI-Macdonald Corp., Jule Chan
캐나다 3대 메이저 담배회사의 하나인 JTI의 열렬한 환경 운동가인 쥴 챈(Jule Chan)씨는 스스로를 ‘tree hugger’라고 일컫는다. 이 단어는 단어뜻 그대로 새기면 의미가 와닿는다.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환경운동가를 지칭하는 것으로 영어 사전에도 올라 있다. 개인들이 집단적으로 뭉쳐야 환경 문제를 제 대로 해결할 수 있다는 지론을 펼치는 그녀는 “지구 환경 보호하는 것이 자기 천성”이라고 말할 정도다.
그녀는 회사 규제준수 담당 매니저를 맡고 있으면서 회사 차원에서 운영되고 있는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gile Team’이라는 특별 조직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열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 팀은 회사가 방출하는 탄소발자국을 정확히 측정하고 이를 최소화하자는 목표로 조직됐다. 그녀가 회사에서 가진 공식적 지위를 십분 활용해서 이 목표 달성을 위해 헌신적으로 지원하고 앞장서기도 한다.
그녀가 특히 강조하는 분야는 종이 없애기, 프린터 숫자 줄이기, 재활용 불가능 생수병 없애기를 위한 Bevi water기 설치 등이다. 이 생수 디스펜서는 자신의 재사용 병이나 컵을 이용해야만 물을 마실 수 있다. 또, 전기를 이용한 지개차 보급, 직원들 카풀 시스템 확산, 정원 더 만들기 등 사내에서 실로 다 양한 분야에 걸쳐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사내의 지속가능한 환경 캠페인에 대해 누구보다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챈씨는 특별히 돋보이는 한가지를 더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JTI는 ‘Tree Canada’와의 제휴하에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이 단체는 지난 1992년에 창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지구를 푸르게 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캐나다 주요 도시와 시골에 나무 심고 가꾸는 활동에 전념한다. 챈씨는 바로 이 단체와 회사의 협력 활동에서 두각을 보이면서 동료들에게 나무의 중요성을 설파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인식 고취에 여념이 없다. 현재 JTI는 이 단체와 더불어 총 1,229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4. Kind Snacks
카인드(Kind)사의 건강친화적 스낵류는 벌, 나비 등과 같은 소위 꽃가루 매개 곤충이 핵심 개념으로 연관돼있다. 최근 회사는 기초 재료인 아몬드 확보를 오직 벌들에만 의존하는 기법의 농장에서 나온 것만 사용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오는 2025년까지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이 회사의 아몬드 농장은 캘리포니아에 있으며 164만 에이커의 면적을 자랑한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아몬드는 지구촌 전체 아몬드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데 위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약 480억 마리의 벌이나 나비 등이 필요하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환경 공해로 인해 해마다 이들 매개 곤충 수가 현격히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은 여러 뉴스 매체를 통해 접하고 있어 심각성을 잘 알고 있다. 카인드사는 이를 염두에 두고 양봉에 많은 노력 을 쏟아 천연적인 아몬드 농사에 전념할 것이라고 한다.
지난 2020년 회사는 아몬드 공급사들에게도 같은 취지의 목표를 제시하면서 농장의 3~5%는 무조건 벌 친화적 농법으로 아몬드를 재배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아울러 두가지 제초제는 절대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했다. 올해 말까지의 단기 목표로 벌 친화적 아몬드 공급량을 51% 조달할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대학 데이비스 캠퍼스 연구진을 지원해서 꽃가루 매개 곤충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킬 구상도 밝혔다. 약 35만 달러를 지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벌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고 농장을 기반으로 이들 곤충의 환경을 개선하는 방안까지 마련토록 하겠다는데 결국 환경보존의 화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개념으로 수렴된다. 카인드 캐나다 법인의 판촉 담당 이사 로빈 폴린씨는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일상적 삶에서 지속가능성 개념이 중요한 추동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내일을 향한 더 나은 환경 개선을 위 해 회사는 노력을 집중할 것이며 그 일환으로 벌 친화적 농작물 재배에 앞장설 것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단체들과 연대해 우리의 사명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며 임직원 모두가 이에 참가하고 적극적인 활동 을 펼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카인드는 지난 2004년에 창립된 신생기업이며 본사는 뉴욕에 두고 있다. 2020년에 다국적 종합 식품 회사 마스(Mars)의 자회사로 편입됐다.
5. Mondelēz International
▲몬델레즈 Cocoa Life 프로그램에 제휴돼 있는 아프리카의 한 코코아 재배 농가
지금부터 10년 전에 몬델레즈는 지구촌 차원의 “지속가능한 코코아 재배”를 목표로 한 ‘Cocoa Life’ 라 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코코아 재배 농가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복잡한 과제 해결에 기업체가 직접 나 서서 도움을 주자는 취지였는데 당면 과제에는 기후변화, 성 불평등, 빈곤, 아동노동 등 오늘날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는 거의 모든 이슈들이 망라돼 있다.
새로운 접근과 혁신적 발상으로 몬델레즈는 농가와 직접 상대하기로 했고 변화가 절실한 곳을 정확히 실사부터 했다. 차별성에 집중해 코코아 재배를 선택의 문제로 돌렸고 해당 커뮤니티 전체가 인식을 공유하고 참가할 수 있는 영역으로 변모시켰다. 예를 들어 지역 공동체가 자리하고 있는 배경인 숲의 보존과 회복을 공동의 관심사로 인식할 수 있는 교육에 앞장섰다. ‘코코아 라이프’ 프로젝트는 이렇게 해서 코코아 재배 농부와 그 가족들에게는 감동적인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오늘날 캐나다에서 취급되고 있는 몬델레즈 초콜렛 브랜드의 100%가 이 코코라 라이프 프로젝트 하에서 재배된 원료로 제조된 것이다. 2022년에 회사는 당초 목표를 초과해 회사와 제휴한 코코아 농가가 거의 21만 가구에 달한다. 농가의 생계 지원을 위해 회사는 이 프로그램에 이미 미화 4억 4백만 달러를 투입했다. ‘착한 농법과 환경 보호’라는 주제하에 전세계적으로 몬델레즈가 개최한 교육 강좌만 30만 건에 달한다. 실제로 농가 소득은 지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가나(Ghana) 15%, 코트디부아(Côte d’Ivoire)에서는 30%가 각각 증가했다.
코코아 라이프는 초콜렛만이 아니라 대표적 상품인 오레오 쿠키에도 깊이 관여돼 있다. 소매업소와의 보다 긴밀한 파트너쉽으로 매출이 올랐다. 소비자 인식 제고에도 직.간접적으로 연결된다. 지속가능성 개념이 알게 모르게 소비자들에까지 전파된 것이다. 지속가능성을 구현하는 스낵 만들기에 가장 열성적인 기업의 하나가 됐다.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 6개 나라에서 20만 코코아 농가가 이 프로젝트에서 힘을 얻고 있다. 몬델레즈 캐나다 마켓팅 부사장 샨탈 버틀러씨는 이렇게 말한다. “캐나다에서 우리는 모든 초콜렛이 바로 이 프로젝트하에 100% 생산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진다. 캐나다 국민들은 그 어느때보다 지구 살리기, 지역 커뮤니티 살리기와 결부된 제품을 더 사랑하고 관심을 가진다.”
6. Parkland Corporation
파크랜드는 “지속가능한 푸드 서비스 포장”의 기치를 내걸고 캐나다 전역 대상으로 ‘Bistro On the Run’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두시간마다 무조건 버리는 커피 시스템을 없애고 신선하게 갈린 원두커피가 바로 컵으로 옮겨지는 기계 도입에 상당한 투자를 했다. 주문하면 비로소 커피 만들기에 착수하기 때문에 손님은 갓 만들어낸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회사 입장에서는 불필요하게 버리던 커피가 없어지는 것이 다.
커피잔도 이중 보호 구조이며 소재는 대나무라서 재생이 가능하다. 손님들이 여분으로 하나 더 달라고 해서 겹치게 들고 나가는 모습도 사라져 폐기물을 크게 줄인다. 또 다른 실험을 하는 것이 100% 분해되는 컵이다. 2023년까지 완성한다고 한다. 올해 시작한 ‘Chill Out’ 컵 또한 주목할 만하다. 특수 소재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하며 회사의 탄소발자국 감소 정책에 이미 기여를 하고 있다.
회사 푸드서비스 담당 매니저 재키 핑크씨는 “비스트로 커피 프로젝트는 회사의 모든 매장에서 푸드서비스 미래와 관련해 공고한 영역을 차지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지속가능성 개념이 이 영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자리에 있다. 대나무 소재의 컵, “재활용 가능한” PET 플라스틱(rPET), 100% 썩는 재질의 포장 등 업계에서 이 방면의 모범적 선례를 남기고 싶다. 우리만이 아닌 우리 다음 세대들을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 구축에 역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7. Shell Canada
쉘 캐나다 또한 위에서 소개한 파크랜드와 유사한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100% 재활용 가능한 소재(rPET)를 이용해 무배출(zero emission)을 목표삼고 지구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이용해 고급진 폴리에스터 섬유를 만들어내는데 이 소재로 폴로 셔츠를 생산하는 것이다. 유니폼 전문 공급사로 명성을 구축한 Wstar라는 회사가 파트너이다.
1938년에 뉴질랜드에서 출발한 의류 사업체이다. 업체명 Wellfit로 시작한 이 회사의 첫 사업 제휴사 는 뉴질랜드 육군이었다. 군복 납품을 사업 기반으로 출발해 친환경 지속가능한 의류 제조를 모토로 삼아 이 분야에서는 소비자와 제휴업체들로부터 상당한 명성을 쌓고 있다. 현재 친환경 스포츠 의류와 기업체 작업복 제조에 주력하고 있다. 본사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다.
폴로 셔츠 하나를 만드는데 재활용 생수병 15개가 소비된다고 한다. 그런데 제조 과정 또한 친환경적 으로 기존에 사용되던 물은 90%나 줄이고 에너지도 70%를 줄인다. 재활용이 아닌 오리지널 폴리에스터 소재(virgin fiber polyester)와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다.
쉘 매장 근무자들 10만 명 이상이 제휴사인 Wstar의 유니폼을 입고 근무하고 있다고 한다. 쉘 모빌리티 캐나다 전국망 영업담당 매니저 비니온 리씨는 이렇게 말한다. “지속가능한 유니폼은 쉘이 지향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 운동에 정확히 부합하는 제품으로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체로서의 의무감과 가치 추구에 기여하고 있다. 재활용, 재사용 기회를 극대화하고 오염배출을 낮추고 원료 획득에서 가공과 공급에 이르는 전체 과정에서 친환경 확대를 위한 깊은 검토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