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AGRA, 첫 번째 ‘간식의 미래’ 보고서 발표
Aug 27, 2025
5가지 트렌드, 전 세계 간식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발표

코나그라 브랜드(Conagra Brands)는 Circana LLC와 협력하여 ‘Future of Snacking 2025’(간식의 미래 2025)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미화 1,486억 달러 규모의 미국 간식 시장과 소비자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하는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보고서는 간식 소비 행동을 형성하고 소비자가 점점 다양해지는 간식 시장을 탐색하는 방식을 바꾸는 5가지 핵심 트렌드를 제시합니다. 비록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추었지만 보고서는 글로벌 간식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도 함께 조망합니다.
코나그라 브랜드 수요 과학 담당 수석 부사장인 밥 놀란(Bob Nolan)은 “최근 몇 년간 소비자의 간식 습관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간식은 단순한 식사 사이의 습관에서 라이프스타일로 진화했으며, 이 영역에서 성공하려면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날 소비자는 대담한 맛, 건강을 고려한 옵션, 맛과 목적을 모두 충족하는 선택지를 원합니다. 이번 ‘Future of Snacking’ 보고서는 새로운 트렌드를 보여주며, 코나그라가 어떻게 그 미래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라고 말했습니다.
2025년 주목할 간식 트렌드
맛의 폭발(Flavor explosion) : 시즈널 소금, BBQ, 나초 치즈 같은 클래식 인기 맛이 여전히 강세지만 스리라차, 갈릭 파르메산, 핫 허니 등 대담한 신제품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피클 맛 제품처럼 소셜 미디어 기반 트렌드가 소매와 외식 메뉴 모두에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들이 모험적이고 색다른 맛 경험을 원한다는 신호를 보여줍니다.
국경 없는 간식(Snacking without borders) : 세계 각국에서 영감을 받은 간식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소매 매출은 57억 달러, 판매량은 22% 증가했습니다. 특히 젊은 소비자들은 고추장, 스위트 칠리, 망고 하바네로 같은 맛에 관심을 보이며 다문화적 맛 탐험으로의 전환을 반영합니다.
건강 중심 간식(Better-for-you snacking) : 단백질 중심, 식사량을 조절하시 위한 소포장(예:그릇 크기 조절 등), 영양이 풍부한 간식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미트 스틱, 견과류, 씨앗, 프로바이오틱 강화 간식 같은 하위 카테고리가 전체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고 있으며, ‘풀을 먹인(Grass-fed)’, ‘장 건강(Gut health)’ 강조 문구가 웰빙 지향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공동 브랜드 간식(Co-branded bites) : 레스토랑, 소매, 엔터테인먼트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가 성장을 견인하며, 공동 브랜드 간식은 연간 약 21억 달러 매출을 창출합니다. 팬들에게 인기 있는 소스, 캔디 브랜드 등과의 맛있는 협업이 즉각적인 인지도와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동 중 간식(Snacks on the go) : 간식의 편리함은 더 이상 포장 형태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있는 모든 장소에 간식이 존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외부 소비(away-from-home) 간식 기회는 2027년까지 3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라인 대량 구매부터 매장 계산대의 소포장 간식까지, 간식은 더 많은 장소, 더 자주, 모든 상황에 맞는 형식으로 제공됨으로써 승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