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플라스틱 규제의 다음 단계 시행, 일회용 비닐봉지 금지

비닐 쇼핑백과 기타 일회용 제품은 더 이상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의 상점에서 제공되지 않습니다. 이는 특정 플라스틱 제품의 단계적 폐지를 계획하고 유해 화학물질이 매립지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정부의 최신 조치입니다. 사업체는 더 이상 일회용 비닐 쇼핑백을 제공할 수 없으며, 새 재사용 가방에는 최소 $2, 새 종이 가방에는 25센트를 부과해야 합니다.

주 정부의 성명에 따르면, 음식 서비스 업체는 재활용이 어려운 특정 플라스틱으로 만든 일회용 용기를 배포하는 것도 제한됩니다. 여기에는 '생분해성' 및 '퇴비화 가능' 플라스틱뿐만 아니라 폴리스티렌 폼도 포함됩니다. 음식 서비스 업체는 2023년 12월부터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를 제공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며, 음료 뚜껑과 같은 일부 예외가 있습니다. 산화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도 금지되었습니다. 주 정부는 산화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만든 제품이 종종 생분해성, 친환경, 또는 에코프렌들리로 광고되지만, 실제로는 미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어 환경을 오염시키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원활한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주 정부는 사업체가 2028년까지 PVC 필름 포장을 사용할 수 있으며, 폴리스티렌 고기 트레이는 2030년까지 생고기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변화는 B.C.가 2023년 7월에 일회용 및 플라스틱 폐기물 예방 규제를 도입한 이후, 첫 번째 제한이 지난 12월에 시행된 후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야당인 BC 유나이티드는 7월 15일 월요일에 발표한 성명에서 재사용 가능 가방이나 종이 가방에 대한 요금이 '징벌적'이며, 소비자들이 물가 위기 한가운데에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