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토레이, 전국민 축구사랑 후원
2023년 2월 1일
벽화 예술 통해 축구와 기업 이미지 홍보
프리토레이 캐나다(Froto Lay Canada)가 캐나다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애정이 급상승하는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고조시킨다는 취지에서 축구를 상징하는 벽화 제작을 후원했다. 지난 12월 초 이야기다. 축구는 솔직히 말해 캐나다에서 그다지 인기를 누리는 스포츠는 아니다. 유럽이나 남미와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말이다. 아마도 프로 스포츠가 워낙 득세를 하다보니 압도된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 수십년만의 염원을 이룬 것이 계기가 됐고 4년 뒤 북미주 공동(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주최국이라는 영예도 얻는 등 캐나다 축구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같은 배경하에서 기업 이미지 제고 마켓팅 차원에서 프리토레이는 다중에게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벽화 전시에 창안했고 토론토와 밴쿠버 두 곳을 연고지로 한 유명 벽화 예술가 두사람을 선정해 그림을 의뢰하기에 이른 것이다.
토론토에 전시된 벽화는 온타리오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Adrian Hayles라는 작가, 그리고 밴쿠버쪽 벽화는 Carson Ting이라는 작가가 맡았다.
일명 ‘The Made for The Moment’ 캠페인으로 명명된 이 사업에 대해 프리토레이 캐나다 수석 마켓팅 총책 제스 스폴딩씨는 “캐나다 국민의 축구 사랑 분위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국내에서 가장 활기찬 두 도시를 선정했고 유명한 전문 벽화 예술가에 의뢰하게 됐다.”고 말했다.
▲토론토 22 Queen Street West에 전시된 벽화
▲밴쿠버 655 Smite Street에 전시된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