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총리, LCBO 도매 할인 인상 발표

더그 포드 총리는 자신의 여러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LCBO 도매 할인을 바, 레스토랑, 편의점에 대해 10%에서 15%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포드 총리는 토론토에서 열리고 있는 레스토랑 캐나다 쇼에 방문 중, "이번 변화는 온타리오 전역의 수천 개의 소규모 비즈니스의 비용을 낮추고, 트럼프 대통령이 초래한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전에 포드 총리와 그의 정부는 경제 불확실성과 미국의 고율 관세로 인한 영향을 보호하기 위해 약 110억 달러 규모의 지원과 구제책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포드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온타리오 경제에 대한 공격에 맞서, 우리 정부는 온타리오의 근로자와 비즈니스를 보호하기 위해 무엇이든 할 것"이라며 "오늘 발표된 조치는 근로자와 비즈니스가 증가하는 경제 불확실성에 직면한 상황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을 통제할 수 없지만, 우리가 만들 미래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온타리오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G7 국가들 중 가장 경쟁력 있는 경제를 만드는 것, 내수 무역 장벽을 허물고 무역을 다변화하여 더 탄력적이고 번영하는, 안전한 주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