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편의점, 위조 비아그라 알약 판매 적발
Nov 18, 2025
로키 편의점(St. Clair Ave. W.)에서 가짜 비아그라 알약 압수 발표


캐나다 보건부는 토론토의 한 편의점에서 가짜 비아그라가 판매된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대중에게 경고를 발령했습니다. 처음부터 편의점에서 비아그라가 판매되는 것 자체가 의심스러웠을 수도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화요일, 토론토 세인트클레어 애비뉴 W. 2466에 위치한 로키 편의점(Rocky Convenience)에서 가짜 비아그라 알약을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문제의 제품은 100mg 실데나필(sildenafil) 정제로 판매되었으며, 비아그라 제조사인 화이자(Pfizer)가 해당 제품이 가짜임을 확인했습니다.
이 알약은 로트 번호 없이 포장되어 있고, 만료일이 2030년 3월로 표시되어 있으며, 포일 블리스터 팩에 잘못된 형식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캐나다 보건부는 이 알약을 구매한 사람들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안전하게 폐기"할 것과, "이 제품을 복용했으며 건강상 문제가 있는 경우 의료 전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정부 보건 기관은 상점에 대해 "캐나다에서 가짜 건강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라고 경고하며, 잠재적 구매자에게는 "가짜 약물은 진짜 제품처럼 보이도록 만들어졌지만 동일하지 않으며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의하라고 알렸습니다.
캐나다 보건부에 따르면, 비아그라와 같은 약물은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감독 하에 사용해야 하며, 특정 약물과 함께 복용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처방약은 반드시 면허가 있는 약국에서만 구매하세요." 가짜 약물은 처방약에 적용되는 엄격한 관리 기준을 따르지 않으며, 캐나다 보건부는 규제되지 않은 알약이 활성 성분이 전혀 없거나, 표시된 용량보다 높거나, 위험한 오염물질이나 숨겨진 성분을 포함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처방약이 진짜임을 확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의료 전문가의 처방전을 받아 면허 있는 약국에서 구매하는 것입니다. 처방약은 면허 약국 외에서는 판매될 수 없으며, 특정 건강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므로 반드시 의료 전문가의 관리 하에 복용해야 하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