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전국 편의점 주간'을 기념하며

여름이 끝나가면서 캐나다 편의점 산업 협의회(Convenience Industry Council of Canada)는 캐나다인들에게 전국 편의점 주간(National Convenience Week)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캐나다 편의점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함께 기념하자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인들은 일주일 내내 매장을 열고, 선반을 상품과 갓 만든 음식으로 가득 채워두는 직원들과 운영자들을 응원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편의점 주간은 메이크어위시 캐나다(Make-A-Wish Canada)와 협력해 중증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수 있도록 기금 모금 활동을 진행합니다.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총리는 “편의점 주간을 축하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일자리를 지원하며, 매일 최선을 다하는 모든 편의점 직원, 점주, 운영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2021년, 온타리오 주 정부는 매년 노동절 직전 토요일에 끝나는 7일간을 공식적으로 편의점 주간으로 선포했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에서 기념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