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당국, 대규모 불법 담배 압수 발표

Alberta Gaming Liquor 및 Cannabis의 담배 집행 부서 및 지역 당국이 압수한 밀수품 담배 제품 중 일부.

앨버타 주 정부는 불법 담배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앨버타 게임·주류·대마초 위원회(AGLC) 산하 담배 단속반(TEU)이 에드먼턴 경찰청의 지원을 받아 약 6만 7천 상자의 불법 담배 및 시가를 압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들의 소매가치는 약 1,230만 달러에 달합니다. 또한, 15만 그램 이상의 불법 시샤 담배(물담배)도 함께 압수되었습니다. 당국과 정부에 따르면, 이들 불법 담배로 인해 회피된 주 세금은 총 400만 달러 이상입니다.

2주간의 수사 끝에 에드먼턴에 위치한 한 상업용 창고와 단독 차고와 관련된 개인을 대상으로 수색 영장이 집행되었고, 이 과정에서 1만 9천 상자의 불법 담배 및 시가, 5만 그램의 불법 시샤 담배가 압수되었습니다. 이들의 소매가치는 약 350만 달러이며, 주 세금 회피액은 110만 달러에 달합니다.

3주간의 수사 끝에, 에드먼턴에서 한 개인이 상업용 보관함, 창고, 차량을 이용해 불법 담배 제품을 유통하고 있던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번 수사로 4만 7천 상자의 불법 담배와 10만 그램의 불법 시샤 담배가 압수되었으며, 압수된 불법 담배의 소매가치는 약 880만 달러, 주 세금 회피액은 약 290만 달러에 달합니다. 당국에 따르면, 두 건 모두 형사 고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AGLC 최고경영자(CEO) 칸디스 마차도는 “불법 담배를 거리에서 치우는 것은 지역사회를 더 안전하게 만들고, 법을 준수하며 합법적인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 기업들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AGLC는 주 내 불법 담배 증가에 맞서 싸우는 우리의 사명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비스 앨버타 및 규제개혁부 장관 데일 날리는 “우리 정부는 불법 담배로부터 지역사회를 지키기 위한 AGLC의 중요한 활동을 인정하고 감사드립니다. 합법적인 담배 제품만이 판매되도록 하는 것은 소비자를 보호할 뿐 아니라, 규칙을 지키며 일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일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7-Eleven 캐나다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마크 굿맨은 “7-Eleven 캐나다는 조직 범죄, 불법 판매, 불법 담배의 국경 간 거래에 맞서 싸우는 앨버타 주정부와 AGLC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들의 리더십은 앨버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책임감 있는 사업자와 직원들을 돕고 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지난 1년간 TEU는 255건 이상의 수사를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총 23만 7천 상자 이상의 불법 담배를 압수했고, 그 소매가치는 4천만 달러를 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