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 편리함과 엄선된 제품 위해 편의점 찾아

연료는 여전히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편의점을 찾는 주요 이유이지만, 거의 모든 고객(92%)은 음식이나 음료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이 중 63%가 최소 주 1회 이상 방문하고 있어, 편의점은 이제 단순히 주유 외에도 정기적인 쇼핑 목적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Acosta Group의 편의점 쇼핑객 연구(Convenience Store Shopper Study)에 따르면, 오늘날의 편의점 고객은 편리함(convenience)을 위해 방문하지만, 점점 더 엄선된 제품 구성(curated selection)과 매력적인 프로모션(promotions)에 이끌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은 경쟁이 치열한 유통 시장에서 충성도를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이번 연구는 1,000명 이상의 편의점 쇼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편의점에서는 편리함과 다양한 제품 구성이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올해 고객의 26%가 방문 횟수를 늘렸습니다.”

-Mark Rahiya, Acosta Group 옴니채널 영업 및 서비스 부문 사장

그는 이어 “소비자들은 여전히 예산을 의식하며, 모든 채널에서 최적의 가격과 가치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편의점 업계에서는 소비자에게 가장 중요한 속도, 선택, 가치(speed, selection, value)에 맞춰 전략을 세운다면 추가 성장을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년,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편의점 특성 (2023년 대비 상승)

• 가정과 가까운 위치(Convenience – close to home)

• 쉬운 쇼핑 동선(Easy-to-shop)

• 유통기한이 긴 제품 및 냉장 식음료 선택지

• 최고의 가치, 세일, ‘좋은 딜’ 제공

편의점은 빠르고 간편한 쇼핑 경험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놀랍게도, 편의점은 매장에서 조리한 즉석식품(ready-to-eat hot foods), 냉장 즉석식품, 포장 간편식(to-go meals) 부문에서 전통 식료품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낵류(snack foods) 부문에서도 편의점은 전통 식료품점과 대형 소매업체 바로 뒤에 자리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프로모션에 민감

• 1+1(Buy-one-get-one-free) 행사에 대한 선호가 높습니다.

• 69%는 주유기 광고판의 프로모션 문구를 읽는다고 답했으며, 이는 소매업체가 특별 행사와 매장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 44%는 매장 내 광고판을 읽고,

• 24%는 리테일러 앱을 사용합니다.

주요 소비자층: 밀레니얼 + X세대, 남성 비중 높음

2023년 이후 인구 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무엇을 사고, 왜 사고, 언제 방문하는가에 있어 소비 패턴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전체 편의점 쇼핑객의 72%는 필요한 물건을 빠르게 사기 위해 계획된 짧은 방문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 대비 6% 증가로, 바쁜 소비자들의 의도적인 쇼핑 행동을 보여줍니다.” - Kathy Risch, Acosta Group 쇼퍼 인사이트 및 리더십 담당 수석부사장

충동구매는 여전히 강력한 매출 원동력

편의점은 즉흥적인 욕구(impulse cravings)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가장 자주 구매되는 품목은 편의점의 주요 매출 상위 카테고리와 일치합니다.

• 사탕류 : 63%가 충동구매 (#2 매출 카테고리)

• 짭짤한 스낵류 : 62%가 충동구매 (#1 매출 카테고리)

• 베이커리류 : 53%가 충동구매 (#3 매출 카테고리)

건강 지향(Better-for-you) 제품의 성장

• 61%의 소비자가 최소한 일부 쇼핑 시점에서 건강 관련 제품을 적극적으로 찾습니다.

• “건강한 선택”의 기준은 저지방, 고단백 제품입니다.

•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군:

  • 비타민 함유 워터

  • 더 건강한 스낵 및 음료

  • 단백질 음료/쉐이크

  • 인공감미료와 방부제가 적은 제품

  • 무설탕 간식

특히 Z세대, 밀레니얼, 학생, 자녀가 있는 가정이 건강한 선택을 더 자주 찾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다만, 전체 편의점 쇼핑객의 30%는 건강 제품에 관심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즉석식품(Hot Food) 카테고리 상승

• 51%의 소비자가 주 1회 이상 뜨거운 음식(hot food)을 구매 (2023년 45% → 상승)

• 52%는 “편의점 즉석식품이 패스트푸드점보다 같거나 더 낫다”고 응답

소비자 충성도 강화 및 기회 포인트

• 다양한 제품군 확대 :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즉석식사 및 간편식(ready-to-eat) 강화

• 프로모션과 광고판(signage)을 통한 구매 유도

• 충동구매 품목 (사탕, 스낵, 베이커리) 중심 매출 강화

• 신선하고 건강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셀프 계산 및 모바일 결제 선호 확대

“편의점은 이미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습니다. 핵심 전략은 충동구매 구역의 스낵 제안 강화, 건강 및 자체 제조 제품의 큐레이션 확대, 그리고 단골 고객에게 신제품과 의미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 Mark Rahiya, Acosta Gr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