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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식료품점 내 주류 판매 확대 검토 중

2024년 10월 28일

일부 상점에 소규모 공공 주류 판매 키오스크 설치하는 방안 검토하고 있어






마니토바 정부는 식료품점 내부에 더 많은 주류 판매점을 추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주 정부는 위니펙 내 최대 6개의 상점에 소규모 공공 주류 판매 키오스크를 설치하기 위한 잠재적 공급자에게 정보 요청서를 발송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기존의 Liquor Mart Express 판매점과 유사하지만, 키오스크는 더 분리된 공간에 보안 벽과 문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NDP 정부는 지난해 선거에서 승리한 직후 공공 주류 판매점을 늘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전의 진보 보수당 정부는 식료품점 내 시범 프로젝트를 포함해 더 많은 민간 주류 판매를 계획했지만, NDP는 선거 이전에 해당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차단했습니다.


주 정부는 제안된 키오스크인 C-Store가 위니펙 내의 대형 정부 운영 상점과 가까운 지역이 아닌 곳에 설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주 발행된 정보 요청서에는 "C-Store 디자인은 약 550 평방 피트로 구성되며, 마니토바 리커마트에 의해 편리하게 서비스되지 않는 지역에 위치할 것"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C-Store는 마니토바 리커 및 복권 직원이 완전히 운영하고 관리합니다."


마니토바에는 정부 운영과 민간 주류 판매점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도시 지역에서는 정부 운영 상점만이 맥주, 와인, 증류주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민간 판매는 도시 지역의 독립 상점에서만 이루어지며, 식료품점이나 편의점에서는 판매되지 않으며 제품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많은 농촌 지역에서는 전체 제품 범위를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센스를 가진 민간 판매업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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