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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메시지가 충성도와 매출을 높인다

2025년 4월 11일

본인에게 맞는 제품 추천을 받으면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은 일반적인 마케팅 메시지에 크게 실망하며, 대부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AI 기반 모바일 마케팅 기업인 어텐티브(Attentive)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의 81%는 관련 없는 마케팅 메시지를 무시하거나, 메시지가 자신과 관련이 없을 경우 브랜드와의 관계를 끊는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4명 중 1명(25%)은 일반적인 마케팅 메시지를 받은 후 해당 브랜드에서 구매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밝혔습니다. 71%는 관련 없는 메시지에 좌절감을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96%의 소비자는 브랜드가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낼 경우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77%는 본인에게 맞는 제품 추천을 받으면 구매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응답했으며, 밀레니얼 세대에서는 이 수치가 83%에 달했습니다.



개인화 vs. 프라이버시, 그 균형은?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지만,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소비자조차도 맞춤형 경험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99.6%의 소비자는 관련 혜택을 받기 위해 일정 수준의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고 있으며,

  • 71%는 브랜드가 본인의 쇼핑 습관을 장기적으로 학습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소비자” 중 절반 이상(52%)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원하며,

  • 38%는 브랜드가 자신의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잘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어텐티브는 “프라이버시 이슈는 마케터에게 도전이자 기회”라며,“소비자에게 데이터 활용에 대한 투명성과 통제권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는 여전히 원하는 개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고 전했습니다.



소비자 충성도를 이끄는 3가지 핵심 요소


어텐티브의 2025 소비자 트렌드 리포트는브랜드 충성도를 이끄는 핵심 요소 3가지를 다음과 같이 분석했습니다:

  1. 나의 취향을 기억해준다 – 66%

  2. 관련성 있는 제품을 추천해준다 – 52%

  3. 과거의 상호작용을 기억해준다 – 47%



세대별 마케팅 콘텐츠 선호도


  • Z세대 : 이벤트 초대, 브랜드 철학, 비하인드 콘텐츠에 특히 관심

  • 밀레니얼 세대 : 위 콘텐츠에 더해, 제품 관리 팁, 스타일링 팁, 브랜드 이니셔티브, 피드백 제공 기회 등에도 높은 관심

  • 베이비부머 세대 : 제품 출시, 추천, 고객 리뷰 등 실용적인 콘텐츠 선호



결론 : 소비자는 '개인화'를 원한다


어텐티브의 CMO, 케리 맥기(Keri McGhee)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데이터는 명확합니다. 소비자는 더 관련성 있고 개인화된 경험을 원하고, 이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그에 따른 성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AI 기반 개인화 기술과 RCS(리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메시지를 통해, 브랜드는 이제 고객 한 명 한 명과 진정한 1:1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도구를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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