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협재단, 공식 출범 알려
Apr 13, 2026
한인사회 환원 프로젝트 가동

온타리오한인실업인협회(OKBA)의 자산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 ‘실협재단(OKBA Foundation)’이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실협재단은 지난 10일 쏜힐 소재 한식당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총 11명의 이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실협 관계자들을 비롯해 조성준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 장관, 김영재 토론토 총영사, 한인 단체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해 재단의 출발을 축하했습니다.




뒷줄 왼쪽부터 신재균 실협 부회장(실협재단 이사), 김명규 한국일보 발행인, 한석현 목사(재단 이사), 류무열 실협 이사장(재단 이사), 윤종실 전 실협회장(재단 이사), 오승진 전 실협회장(재단 이사), 조영권 토론토코리안저널 발행인(재단 이사). 앞줄 왼쪽부터 김정희 토론토한인회장, 김영재 토론토총영사, 심기호 실협회장(재단 이사),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부장관, 이민복 PAT한국식품 블루어점 대표(재단 이사), 이화영 농산물나라 대표(재단 이사)
재단 이사회는 총 11명의 이사를 실협 내부 인사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됐습니다. 내부에서는 심기호 회장, 신재균 부회장, 류무열 이사장, 박경택·윤종실·오승진 전 회장 등 6명이 참여했으며, 외부 인사로는 한석현 본한인교회 원로목사, 김도헌 아리랑시니어센터 이사장, 이민복 PAT 한국식품 블루어점 대표, 이화영 농산물나라 대표, 조영권 전 한국일보 편집국장(현 토론토 코리안저널 발행인) 등 5명이 이름을 올렸다. 다만 박경택 전 회장과 김도헌 이사장은 개인 사정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실협재단은 앞으로 실협이 보유한 약 2천만 달러 규모의 건물 자산 중 절반인 1천만 달러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저소득층을 위한 식품 지원을 목적으로 푸드뱅크 운영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이번 재단 출범은 한인 사회 내 자산 환원과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