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주요 동정

■ 뉴펀들랜드 담뱃세 과격 인상

일반담배 카튼 당 10달러, 전자담배 20% 세금

뉴펀들랜드주가 새해들어 베이핑 제품에 대한 20% 소비세를 부과한다. 대단히 파격적인 세율이라 큰 주목을 끌게 하는데 이는 지난해 새 회계연도 예산에 반영해 (10월) 일반담배에 대한 과격한 담뱃세 인 상이 있었던 터라 파급이 더 크다. 카튼 당 최대 10달러라는 살벌한 인상이었다.

뉴펀들랜드 주정부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회계연도 흑자 예산도 결산 시 대폭 하향 수정해야 했으며 새 회계연도 예산 역시 18억 달러가 넘는 적자 예산을 꾸렸다. 뉴펀들랜드주는 현재 170억달러 가까운 재 정 적자로 어려움을 격고 있기 때문에 일반담배와 전자담배 등 담배에 대한 소비세 명목의 세금을 대폭 인상해 적자폭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것이다.

■ 선코, 페트로 본사 캘거리 이전

 

 

 

 

 

 

 

 

 

 

 

 

 

 

 

 

 

 

 

 

 

 

 

▲캘거리에 있는 선코 본사건물

국내 최대 석유 회사의 하나인 선코(Suncor)에너지가 자회사 페트로 캐나다(Petro Canada)본사를 온타리오에서 캘거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하면 온타리오의 옥빌과 미시사가에서 근무하는 700여 명의 직원 신변이 불안정해지겠지만 경쟁력 제고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것이 회사 안팎의 분석이다. 원유나 천연가스 정제부터 소매를 위한 마켓팅과 제품 공급에 이르기까지를 아우르는 개념이 다운스트 림(downstream)이라는 것인데 소위 다운스트림 비즈니스에서 선코가 보다 효율적이고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의 표출이다.

페트로 캐나다는 지난 2009년에 선코에 의해 인수돼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그 이전인 지난 1991년까지는 국영기업체였다. 한국으로 말하면 석유공사와 같은 성격이었던 셈인데 91년 이후 민영화됐고 선코 인수해 그 산하의 자기업으로 다운스트림 비즈니스 국내 2위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석유 회사 전체로는 11위 규모다.

한편 선코는 자산총액이 350억 달러인 국내 최대기업 중 하나이며 본사는 캘거리에 있다. 2009년에 페트로를 인수한 후에도 그 지명도때문에 브랜드는 계속 페트로 캐나다로 유지해오고 있다. 선코는 대부분의 석유회사들이 고전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해오고 있으며 향후 1년 이내 약 2천 여명의 인력을 감원할 계획으로 있다. 현재 선코의 직원은 약 13,000여 명이다.

■ 쿠쉬타르 인수 열풍 새해도 여전

 

 

 

 

 

 

 

 

 

 

 

 

 

 

 

 

 

 

 

캐나다 편의점 지존 알리망타시옹 쿠쉬타르가 홍콩의 편의점 네트워크인 Convenience Retail Asia Ltd. 일명 ‘홍콩 서클케이’(Circle K HK) 인수를 서두르고 있다. 인수 대금은 약 28억 홍콩달러, 캐나다화로는 3.6억 달러이다. 그동안 홍콩 서클케이는 라이센스 지불방식으로 쿠쉬타르와 관계를 가져왔으나 이번 인수를 통해 쿠쉬타르 글로벌 조직의 아시아 시장에서 최대의 축을 이루게 된다.

현재 홍콩에 340개 편의점, 마카오에 33개의 프랜차이즈를 거느리고 있는 홍콩 서클케이와 쿠쉬타르의 인수작업은 작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날 계약을 끝낸 상황이다. 앞으로 세부 인수 절차만 남겨놓은 셈이다. 홍콩 서클케이는 규모면에서 홍콩 편의점 시장에서 두번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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