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시무식

코로나로 10분만에 종료

시무식.gif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모든 관공서와 회사들의 새해를 맞이하는 시무식에도 불어닥쳤다. 사람이 모일 수 없기 때문에 아예 하지 않거나 해도 극소수의 인원들이 크게 거리를 두고 하는 모습이었다. 

협회와 조합 합동 시무식도 예외가 아니었다. 과거같으면 임직원은 물론 자문위원과 한인 커뮤니티 외빈들까지 초청해 다과를 나누며 환담도 하고 오캐나다와 애국가를 부르는 등 격식있는 행사를 치렀다. 행사 장소도 별도의 회의실에서 치렀다.

하지만 올해 코로나 방역 대책 지침을 따르기 위해서 본부협회 신재균 회장의 간단한 인사말과 함께 일부 직원들만 참석해 박수로 화답하며 10분 만에 치렀다.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최단시간에 마무리지었다. 장소도 인원이 별로 없기 때문에 부엌 겸용 조합 이사회 회의 공간에서 했다.

신 회장은 “협회와 조합이 역사상 처음 겪는 외부적 시련에서 직원들의 단합과 협조하에 한해를 잘 견딜 수 있었다”고 격려한 후 “올 한해도 더 힘들어질 수 있으니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장은 협동조합과 관련해 ‘배달서비스’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각별히 힘써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화시키지 못한 사업이나 올해 여건이 호전되면 반드시 본궤도에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분만에 종료한 시무식에 이어 곧바로 떡만두국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모든 회원들에게는 떡을 나눠 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