州別 베이핑 정책 이모저모

B.C주 정부가 미성년자의 베이핑 제품 접근을 차단하기 위한 제재조치를 추진 중이다. 주로 편의점을 타겟으로 삼은 통제책인데 향가미 제품은 전문 베이핑 숍에서만 구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팟에 함유된 니코틴 함량에 대한 제한을 가하는 것도 통제책에 들어 있다. 또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베이핑 제품은 외관상의 매력을 없애기 위해 평범한 포장(plain packaging)에 건강 경고문을 인쇄한 제품만 유통시키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노바시코시아는 9월 1일부터 새로운 통제책을 이미 발동했는데 액상형 전자담배이건 일반 담배 이건 밀리리터 당 20 밀리그램 이하를 유지해야 하는 독특한 규제책을 도입했다. 이런 제도는 캐나다에서 최초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3월부터 향가미 베이핑 제품 금지는 발효가 된 상황인데 점점 더 통제력의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알버타는 베이핑 제품에 대한 통제력을 발휘하는 마지막 주(州)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세 미만이 전자 담배를 접촉할 수 없도록 하는 것에 촛점이 맞춰져 있는데 담배관리법 수정안인 Bill 19가 현재 의회에서 검토 중에 있다.

참고로 온타리오는 한차례 발효를 연기했다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나 코로나 사태로 대비 기간이 미흡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 실질적으로는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 제도 집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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