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주요 동정 >

♦ 전국편의점주간 행사 8/31 – 9/4

 

 

 

 

 

 

 

 

 

 

 

전국편의점주간(National Convenience Week)이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펼쳐진다. 캐나다 편의점산업협의회(CICC)가 기획하고 있는 행사로 크게 두가지가 준비 중이다. 첫째는 전국단위로 편의점 산업의 공헌을 기리고 둘째는 펀드 조성으로 지역 공동체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두번째 행사인 펀드 모금은 일명 ‘Make-A-Wish Canada’행사로 이전에 벌였던 ‘Children’s Wish Canada’행사의 확대 발전 버젼이라고 보면 된다. 작년에도 비슷한 기간 행사를 펼쳐 약 18만여 달러를 모아 지역 커뮤니티에 전한 바 있다. 작년 행사에는 전국 2,400여 업체가 기금 조성 행사에 참가했으며 모금액은 ‘캐나다아동희망재단’(Children’s Wish Foundation of Canada)을 통해 18명의 아동에게 지원됐다.

 

주관하는 CICC는 행사와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편의점 산업이 지역사회 성원들에게 생필품과 기초 식품 등을 공급하는데 모험을 무릅쓰고 영업을 했던 점을 상기하면 그 어느때보다 우리 업계를 축하해야 할 때이다. 지역공동체를 위한 최전선에서 우리 편의점 종사자들은 열성을 다해 봉사했다.”

한편, 매년 편의점의날(Convenience Store Day)를 기념해오는 온주편의점협회(OCSA)가 올해도 오는 8월 22일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도 수천 업소가 행사에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편의점 업계를 지원하는 유명인사 예를 들어 업계 거물이나 정치인 초청 특별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Sick Kids Foundation’, ‘Children’s Health Foundation’ 등 불우 아동 돕기에 지원된다.

♦ 연방, 베이핑 규제 내년으로 유예

이미 실협뉴스 7월호를 통해 소개한 바와 같이 연방정부는 베이핑 제품 규제책을 당초 올 7월 1일부터 시행하려다가 내년 1월 1일로 6개월 유예했다. 물론 발효 자체를 연기한 것은 아니다. 발효는 이미 시작했으나 벌금 등 제재 조치를 하지 않고 계도기간으로 인식 제고를 한다는 입장이다. 미성년자의 베이핑 습관 차단을 위함이 주 목적인 규제책은 주로 제조사들이 준수해야 할 내용들로 니코틴 함유 표기를 비롯해 라벨과 포장에 이르는 세세한 규정들이 있다. 특히 포장 관련해서는 아동이 피해를 입지않도록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건강 경고문에 관한 규정도 있다. 또한 가짜 제품 범람을 막기 위한 표기나 도안등에 대한 규정도 준수해야 한다.

한편, 연방의 법 집행 6개월 유예와 보조를 맞추기 위해 온타리오 주정부 역시 산하 지자체 보건당국에 명령을 하달해 처벌 등의 집행은 내년으로 연기하고 계도에 중점을 둘 것을 권했다. 이를 놓고 편의점 업계 일각에서는 취급 금지 제품의 재고에 한해서는 올해말까지 계속 판매해도 무방하다는 해석을 하고 있으나 또 다른 진영에서는 지자체마다 주정부의 지시를 받아들이는 감도가 상이해 돌출적 제재 조치로 피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취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안전주의 입장도 있다. 협회는 이에 대해 회원들에게 그 어느 한쪽의 일방적 권고를 취하지 않는 입장이며 회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안전을 우선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 B.C, 소비자 유가 투명성 제고

 

 

 

 

 

 

 

 

 

 

 

 

 

 

 

 

 

소비자 유가가 한동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다가 최근에는 상당히 뛰어 올라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양상이다. B.C주가 유가 관련해 꽤 흥미있는 제도를 도입 시행 중이라 타 주의 주목을 끌기 충분하다. 최근 B.C주정부는 파월 리버, 레벨스토크, 포트 알버니, 스쿼미쉬 등 4개 지자체에서도 역내 주유소 기름가격이 얼마인지 추적 비교할 수 있는 대상지로 추가 지정했다. 작년 11월에 통과한 법에 따르면 소비자 유가가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보다 투명하게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소비자들이 원하면 각 지역 소재 주유소 기름값을 알 수 있도록 정보를 공개하도록 돼 있다.

B.C 전역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고 일부 지자체 단위로 시행해왔던 터인데 최근에 소비자들의 여론을 피드백한 결과 이들 4개 지자체도 추가하게 됐다.  

한편, 주정부 산하 독립 기구를 통해 역내 주요 지역 휘발유 가격을 조사했는데 그 동기가 왜 광역 밴쿠버 지역만 늘 국내 최고의 비싼 가격인지 원인을 캐보자는 것이었다. (광역 밴쿠버는 1.7달러) 오랜 기간을 들여 조사한 결과는 그러나 ‘알 수 없다’였다. B.C는 전국 평균보다 평균 리터 당 13센트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 7-Eleven 배달서비스 재개

 

 

 

 

 

 

 

 

 

 

 

 

 

 

 

배달 서비스 파트너로 제휴했던 푸도라(Foodora)가 캐나다 시장에서 지난 5월 11일 철수하자 새 파트너를 물색해오던 세븐일레븐 캐나다가 최근 스킵더디쉬(Skip the Dishes)와 협력관계를 맺고 활발히 배달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기초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주문과 택배 시스템이 성행하는 대세에 더해 코로나 사태로 이런 추세가 더 강화됐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세븐일레븐으로 쏟아지는 주문은 음식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뜨끈한 음식으로 피자, 웨지, 윙 주문이 폭주하고 있고 무더운 계절이 되자 시원한 시그네쳐 슬러피도 주문이 크게 오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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