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쉬타르, 마리화나 사업 통큰 투자

제휴사, 중서부 지역 중심 51개사 성업 중

▲토론토 주식시장에도 상장돼 있는 파이어앤플라워사가 캐나다 편의점 지존 쿠쉬타르의 큰 투자에 힘입어 사세를 확장 중에 있다. 최근 알버타에서는 서클케이 옆에 나란히 오픈해 이목을 끌고 있다.

파이어앤플라워사(Fire&Flower Holdings Corp.)가 알버타에 소재하고 있는 서클케이(Circle K) 옆에 기호용 마리화나 소매업소 두 곳을 오픈했다. 두 곳의 각기 다른 위치에 있는 편의점 체인 서클케이에 이웃해 각각 한 곳을 오픈한 회사는 성명을 통해 “트래픽이 많은 서클케이 근처에 나란히 위치함으로써 마리화나 고객들에게 이제껏 체험해보지 못한 큰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편리한 위치에 소재한 소매업소에서 스파크 퍼크스(Spark Perks)프로그램과 스파크 패스트 레인(Spark Fastlane)온라인 주문 서비스의 편리함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쿠쉬타르(Couche-Tard)는 지난해 7월 파이어앤플라워사에 전략적 투자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었고 이후 시장 확대 전략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가 자금 투입도 할 것이라고 했었다. 약속한대로 쿠쉬타르는 무담보전환사채(unsecured convertible debentures) 형태로 약 2,600만 달러를 투자했고 주식을 통한 9.9%의 소유 지분을 확보했다.

쿠쉬타르 회장 겸 CEO 브라이언 하나쉬씨는 “이 전략적 투자를 통해 쿠쉬타르는 북미주 마리화나 시장에서 핵심 업체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게됐다.”고 만족스러운 평가를 했다. 캐나다에서는 시장 확대, 그리고 미국과 여타 나라로의 진출 레버리지를 기대한다는 말도 했다.

쿠쉬타르가 투자를 했던 작년 당시에 파이어앤플라워는 23개의 소매업소를 운영했었고 현재는 새로 추가 오픈한 것까지 총 51개로 늘어났다. 대부분은 알버타, 사스케츄완, 매니토바 등 중서부에 집중해 있지만 온타리오와 준주인 유콘에도 일부가 있다.

이번 알버타에 추가된 두 곳은 소매업소인 편의점과 짝을 이루는 지리적 근접성을 갖추기로는 처음 이며 또한 서클케이가 바로 캐나타 편의점 지존이자 세계 2위인 쿠쉬타르 산하의 편의점 체인망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 편의점과 마리화나 소매업소가 나란히 하면서 고객 쇼핑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짝맺기 방식은 앞으로도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두개 오픈한 마리화나 소매업소 옆의 서클케이는 모두 파이어앤플라워가 소유하고 운영도 한다. 서클케이 배너 스토어 운영방식인 것으로 보인다. 여하튼 이렇게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된 영업방식을 취하는 것은 법이 그렇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의점의 경우 한 공간의 일정 부분 색션을 만들어 그 공간에서 마리화나를 취급하는 것이 불법이며 출입문이 별개로 있는 별개의 공간이어야 한다는 규정을 지키는 것이다.

 

 

 

 

 

 

 

 

 

 

 

 

 

 

 

 

알버타에서 오픈한 두 곳 중 한 곳은 캘거리, 또 한 곳은 그랜드 프레어리(Grand Prairie)에 소재하고 있 다. 추가 오픈과 관련해 만족스럽기는 파이어앤플라워사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 CEO 트레버 팬코트씨는 “우리와 알리망타시옹 쿠쉬타르의 제휴가 계속 이어져 나아감에 따라 새로운 지역으로의 시장 진출과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극히 만족스럽다.”고 입장을 전했다. “디지털 주문과 편리한 장소에서의 주문 상품 픽업이 잘 결합된 영업 모델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매력을 줄 것이며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기호용 마리화나 시장에서의 강점을 부각시킬 것으로 믿는다.” 회장의 기대감이다.

쿠쉬타르의 전략적 투자에 힘입어 파이어앤플라워는 새로운 마리화나 시장 부상과 함께 글로벌 확충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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