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A가 전하는 강도 예방 안전 수칙

용이한 표적 피하기 위해 종잡을 수 없도록

▲ 강도와 맞짱을 뜨다가 자칫 큰 화를 부를 수 있으므로 섣부른 행동은 무조건 삼가야 한다.

미국하고 이웃해서인지 과거에는 좀체 보기 힘들던 총기 이용 강력 범죄들이 토론토와 같은 대도시에서 자주 발생하는 세상을 겪고 있다. 현금을 많이 만지는 편의점은 강도의 표적이 되기 십상이고 실제로 밝히지 않을 뿐 많은 피해들을 입고 있다. 작년에도 우리들이 기억하는 여러 사건들이 있었고 연말에 회원 업소도 불행한 일을 당해 주류 언론에까지 기사화됐다.

강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는 아무리 완벽하게 해도 결코 지나친 법이 없지만 또한 비즈니스에 몰두 하다보면 소홀해지기 쉬운 주제다. OCSA가 최근 예방과 사후처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체크해야 할 핵 심 포인트를 잘 전하고 있어서 이를 소개한다. 자신의 업소에서 행여 발생할 수도 있는 강도 사고를 막는데 헛점은 없는지 자가 진단을 해보도록 하자. 특히, 요즘 코로나바이러스 시국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일반 수칙

• 내부, 현관 입구, 뒷출입구 부분의 조명이 아주 밝아야 한다.

• 광고 선전물이나 물건들이 쇼윈도우를 가리는 부분을 최소화 해야 한다.

• 뒷출입문이나 옆문 등은 평소 잠겨있어야 한다.

• 가져갈 돈이 전혀 없을 때 더 큰 봉변을 당할 위험을 피하기 위해 미끼가 될 정도의 현금은 가지고 있도록 한다.

• 언제라도 경보시스템이 정상 작동되도록 살핀다.

• 정상 영업시간 전과 후에는 업소가 반드시 잠겨져 있도록 한다. (*정상 영업시간보다 미리 나온 경우, 영업시간 종료되고 마무리하는 경우의 시간대에는 반드시 업소를 잠근 상태에서 일을 보라는 의미)

• 강도들의 예상이 용이한 루틴한 행동이나 절차는 피하라. (*꼭 정해진 시간에 업소를 잠시 비운다든가 하면 강도들이 행동에 옮길 예상을 그리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기 때문임. 한마디로 종잡을 수 없는 패턴을 가져가야 한다는 의미)

• 영업시간 종료후인데 문을 열어달라고 소란을 떨면 경찰을 불러라.

■ 은행 입금에 관한 수칙

• 은행 방문 시간대나 코스를 자주 바꿔라.(*이는 위에서 언급한 루틴한 행동을 피하라는 수칙과 맥을 같 이 한다.)

• 주인이 아니면 열 수 없는 드롭박스형 소형금고를 사용한다. (*필요할 때 슬롯이 있어서 문을 열지 않고도 돈을 넣어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주인이 열어 돈을 꺼내는 구조)

 

 

 

 

 

 

 

 

 

 

 

 

 

 

 

 

• 업소안에서는 가급적 현찰이 노출되는 빈도가 낮도록 하라.

• 수표와 현금이 분리돼 관리되도록 한다.

• 입금하려면 다른 제 3의 장소를 들르지 말고 은행으로 곧장 행한다.

• 입금이든 출금이든 돈은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가려야 하며 항상 돈 주인의 통제하에 시선을 떼면 안된다.

• 함께 갈 수 있다면 함께 가고 혼자 가지 않도록 한다.

• 가능하면 입금은 밝은 낮 시간대에 한다.

■ 종업원과의 콤비 맞추기(평소 훈련)

• 경보 시스템은 주인과 종업원이 사용법을 함께 알아야 한다.

• 강도를 당했을 때 종업원에게 평소 해야 할 역할을 주지시켜놓는다. (*이는 종업원이 여럿 함께 가게를 운영하는 경우에 해당)

예) 한명은 경찰에 신고하고 한명은 강도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또 한명은 범죄 현장의 증거를 보존하고 또 한명은 증인을 확보한다. (*물론 종업원이 없으면 주인이나 매니저가 이 모든 것을 침착하게 다 처리해야 할 것이라 결코 쉽지 않은 과제다.)

■ 그럼에도 실제 위기상황을 맞았으면…

• 무조건 순응하는 자세로 침착한 모습을 견지하라. 강도는 조그만 반응에도 크게 민감해지고 혹은 마약에 취해 있을 수도 있다.

• 어떤 움직이는 행동을 취하지 말라. 그런 행동이 주인과 종업원 경우에 따라서 손님의 안전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

• 강도가 시키는대로 따르라

• 만약 강도가 협박 쪽지(holdup note)같은 것을 남겼다면 무조건 잘 보관해야 한다.

• 상황이 끝났을 때 경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용의자의 용모에 대해 주의깊게 기억하고 즉 각 메모를 해놓는다.

■ 사후 수습

• 강도가 달아난 즉시 경찰에 알린다.

• 범행 현장을 잘 보존하고 다른 사람이 흔적을 변경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

• 강도의 접촉이 있었을 법한 물건이나 대상들을 건드리지 말라.

• 경찰이 올 때까지 구할 수 있는 모든 증인을 확보하라.

• 경찰이 오면 손님을 받지 말고 영업을 잠시 중단하라.

• 기억을 너무 믿지 말고 바로바로 메모를 해놓아라.

■ 용의자 관련 정보 확보 수칙

• 종업원 등 동료들과 기억을 모은다.

• 현관 입구 프레임에 키 재는 띠 자(height strip)를 부착한다.

• 비정상적인 특징을 집중해서 모은다. 예를 들어 언어 장애가 있었는지, 기억에 남을만한 흉터가 있었는지는 유익한 정보다.

• 전체 체격 혹은 대략적인 키를 기억해낸다.

• 복장의 유형과 색상을 기억한다.

• 용의자가 달아난 방향을 주목하고 목격자가 있다면 도주할 때 사용한 차량의 특징을 확보하고 만약 차 량번호까지 확보할 수 있다면 메모해놓아야 한다.

• 용의자가 사용한 총포의 크기, 유형, 색상 혹은 총포 이외의 것이라도 사용한 흉기에 대한 특징을 기술 할 수 있도록 한다.

■ 보안 장비

편의점 뿐 아니라 모든 소매업소에는 디지털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이 필수 다. 모든 고객들의 출입과 행동이 전부 녹화돼 있다. 용의자를 식별하는데 결정적인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