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커뮤니티 격려의 밤 행사

조장관 온주 홍보 위해 시청률 1위 라디오 방송 인터뷰

중국 커뮤니티 격려의 밤 행사가 지난 2월 5일(수) 스카보로 소재 중국식당 로얄차이니즈레스토랑(The Royal Chinese Restaurant)에서 열렸다. 중국계와 다른 아시안계 등 거의 200여 명이 모여 인종과 국적을  떠나 하나임을 확인하면서 우애를 과시한 행사였다.

이같은 행사가 개최된 배경은 최근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다. 중국발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규모로 전파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과 해외의 중국계 거주자들을 상대로 공공연 한 민족혐오감을 보이는 불미스러운 사태가 확산되고 있고 캐나다의 경우 중국계 캐나다인이 운영하는 비즈니스가 꽁꽁 얼어붙어 경제적 타격이 심각하다. 스카보로 지역은 특히나 중국계 거주자와 비즈니스가 집중돼 있어 다른 어느 지역보다 영향이 크다.

지역구가 스카보로 노쓰(Scarborough North)인 조성준 장관이 사태가 심각하게 돌아가자 중국 커뮤니티를 격려하고 같은 아시안계가 동병상련의 감정을 나누며 고무해주자는 의미에서 앞장서 행사를 마련하기에 이르렀다.

행사 시작 시간인 오후 5시에 이미 식당이 꽉 들어찰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협회에서도 본부협회 회장, 조합 운영이사장을 비롯해 스카보로 지구협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20여 명 가까운 인원이 함께 했으며 중국편의점협회 간부들과 홍콩계 담배회사 퍼스트차이나토바코 관계자 등 중국계 인사들 4명을 초청해 함께 식당을 찾았다.

저녁을 먹으며 진행된 격려사에서 조 장관은 악성 루머를 유포해 특정 인종 혐오감을 부추기는 아만적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신종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차분한 자세를 당부했다.

 

 

 

 

 

 

 

 

 

 

 

 

 

 

 

 

 

 

 

 

 

▲마이크 앞은 조성준 장관이고 그 뒤로 크리스틴 엘리엇 장관이 보인다. 왼쪽은 스카보로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바비키안 의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온주 부수상을 겸하고 있는 크리스틴 엘리엇 보건부 장관도 격려에 힘을 보태기 위해 방문해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 장관과 같은 지역인 스카보로 에이진코트 지역구 출신 같은 보수당 소속 아리스 바비키안(Aris Babikian)의원도 함게 했다. 협회는 이날 행사를 위해 1000달러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