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 조 의원, 협회 위한 든든한 대변자

“정부 의지는 확고해, 업계가 더 큰 목소리 내달라”

지역구가 윌로우데일이며 온주 여당인 보수당 초선 한국계 스텐 조(한국명 조성훈) 의원이 지난 10월 1일(화) 본부 협회 신재균 회장과 실협 현안 문제를 놓고 간담회를 가졌다. 다운타운 정부 청사인 프로스트 빌딩 7층 재무부 회의실에서 40여분 동안 진행된 면담에 조합 심기호 부이사장이 배석했고 의원측은 보좌관 1명이 배석해 4명이 깊은 관심사를 교환했다.
 

협회의 최대 관심사는 OCSA이사회 미팅에서와 마찬가지로 모든 편의점이 가지고 있는 관심사와 동일한 편의점 술판매 이슈와 베이핑 문제였다. 모든 편의점에 주류 판매가 허용되는 시점이 역시 제일 먼저 도 마에 올랐는데 조 의원에 따르면 빅 피델리에 이어 로드 필립스 재무장관도 산하의 LCBO 그리고 민간 컨서시움인 비어스토어와 전체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깊은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협회측은 더그 포드 수상 재임시에 실행되지 못하면 편의점 술판매는 다시 기회를 맞지는 못할 것이라고 우려감을 비쳤다. 조 의원은 수상 본인이 워낙 이 정책에 대한 강한 소신을 가지고 관철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기 때문에 여하한 형태로든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조심스레 전망했다.
 

조 의원은 정부의 의지가 확고한 만큼 업계와 소비자들이 정책 지지를 더 소리높여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업계의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이슈를 관(官)이 너무 지나치게 밀어부치는 모양새는 그리 좋게만 비쳐지지 않으며 반대쪽의 이해관계와 첨예한 대립 양상인 경우 소비자의 지지를 등에 업고 이해당사자 진영이 더 강력한 캠페인을 벌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강력한 캠페인을 애써 벌여 판을 성사시켜놓으면 팔짱끼고 구경만 하던 체인 편의점이 무단 편승해 실익을 누리는 일이 벌어져서는 곤란하지 않느냐는 입장도 개진했다. 의원은 그렇다하더라도 협회 단독보다는 유관 단체들과의 힘을 결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베이핑 제품의 판매 독식을 위한 그쪽 업계나 단체들의 로비에 대한 우려도 전했다. 편의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씌우면서 전문 베이핑 업체들만 유리한 지형을 만들겠다는 책략에 정치인들이 휘둘려서는 안된다는 경계심을 전한 것이다. 편의점 업계가 지난 여러해동안 보여준 연령확인 성실도의 높은 점수는 이미 입증됐으며 협회만 놓고 보면 성실도는 거의 98%를 기록하고 있음도 강조했다.
 

협회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편의점 실태 자체를 성장과정에서부터 익히 체험해온 터라 의원 입장에서 특별히 이해못할 영역은 없어서 대화는 막힘없이 흘렀다. 불법담배에 대해서도 퀘벡 정책을 밴치 마킹해서 보다 강력하고 단호한 응징책을 구사할 수 있도록 면밀히 관련 참고 자료들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조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이례적으로 권한이 막강한 재경위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현재도 재무장관의 정담당 보좌 의원 역할을 하고 있다. 사무실은 앞서 말한 재무부 건물 7층에 있고 지구당 사무실은 노스욕 쉐퍼드에 있다. (지구당 사무실 연락처Tel 416-733-7878  이메일 stan.cho@pc.o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