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라바 회장은 편의점 비어 와인 판매를 허용한 온주 정부의 정책을 적극 환영하면서 곤경에 빠진 편의점 업주들이 험난한 시장에서 경쟁을 치러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사진은 제휴업체 대표와의 기념촬영 모습으로 왼쪽이 회장 릭 라바, 오른쪽은 형제인 잭 라바.)


지난 9월 1일자 토론토 스타 일요판 독자투고란에 편의점 체인 라바(Rabba Fine Foods) 릭 라바 회장의 특별 기고문이 실렸다. “편의점 술판매 허용, 경쟁력 높여”(Allowing sale of beer and wine lets convenience stores compete)라는 제하의 글은 온주 정부의 편의점 술판매 허용 정책과 이의 시행을 위한 노고를 치하하는 내용이었다. 많지 않은 양의 글로 모든 편의점 업주들의 입장을 정확히 대변하는 공감넘치는 내용이라 전문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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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동부캐나다편의점협회(ACSA)가 지역단위 프로그램의 하나로 정부 지원하에 편의점의날(Convenience Store Day)을 기념했다. 연례 행사로 자리를 잡아 올해에도 지난 8월 29일 행사를 치렀는데 편의점과 종사들들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역할과 가능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행사 기간에 자선을 위한 기금마련을 한다.
 

편의점 업계의 일이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하루 긴 시간동안 일년 365일 영업을 한다. 주인이나 종업원 모두 지역사회 이웃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밤중까지 열심히 일한다. 바쁜 가을 시즌을 대비하며 우리 중 일부는 전기불 켜놓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한다.(*비싼 전기료 걱정을 의미) 어떤 이들은 인력 재투입와 조정에 관한 토론을 벌이는가 하면 또 일부는 고객에 대한 새로운 서비스와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한다.
 

주정부는 온타리오 비즈니스와 관련해  편의점 업계가 시장에서 살아남고 진화 발전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편의점의날 행사에서 많은 정치인들이 행사 기념을 위해 직접 업소 현장을 방문한 것을 깊이 환영한 이유이다. 우리는 또한 업소를 방문한 고객들과 종업원들하고 일상적 대화를 나누는 것을 즐기며 비어와 와인 판매같은 중요한 관심사들을 허심탄회하게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도 나눴다.

 

온타리오의 편의점은 현재 다양한 당면 과제로 고충을 겪고 있다. 그 중 몇가지를 보면 높은 임대료와 광열비(utility cost)가 문제이고 높은 신용카드 수수료도 고통거리다. 역동적인 경제 무대에서 우리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려면 편의점이 맥주와 와인을 판매토록 해주는 것은 필수불가결한 요소였다. 그래서 우리는 온주 보수당 정부가 허용 정책을 결정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 것이다. 정부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 편의성, 공정성을 높여 술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키로 한 것이며 술 소매 시스템 전체의 현대화를 단행코자 하는 것이다.

 

정부가 이미 부총독 재가까지 얻었으니 9,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이는 전국소매업협회 (RCC)보고서에 나온 자료다. 경제발전을 촉진시키고 온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며 편의성이 증대된다.

 

지난 수년에 걸쳐 우리 편의점업계 종사자들은 담배나 복권 판매에 있어서 정직하고 책임성있는 존재임을 입증했다. 마찬가지로 술판매에 있어서도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 우리는 술판매는 공중의 신뢰 문제 임을 잘 인식하고 있다. 편의점 산업은 식품점을 비롯해 술을 취급하는 모든 소매 채널이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행하면서 요구되는 필수적인 사항들을 충실히 따를 것임을 확신한다.

 

우리는 선출된 공무원(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시간을 가지고 편의점 업계의 요구에 귀를 기울여주고 온타리오 주민들의 요구에도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 편의점의 날을 기념하면서 온타리오 전역의 모든 지역 커뮤니티에서 우리의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재인식했다. 우리의 비즈니스는 다른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제고할 기회가 되는 그런 비즈니스 여야 한다. 캐나다의 모든 국민은 술 선택에 있어서 보다 폭넓은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