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인 가장 사랑하는 기업브랜드

1위 아마존, 2위 구글… 12위 삼성전자

미국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most loved brands) 평가 기업 1,900여 개 중에서 최대 배달업체인 아마존(Amazon)이 올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구글(Google), 3위는 영화통신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Netflix)가 뒤를 이었다. 작년에는 구글이 1위였고 아마존이 3위였으나 극적으로 구글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 (400점 만점에 아마존 261.9, 구글 261.1 넷플릭스 259.4)
 

이 조사는 지난 2017년부터 유력 여론조사기관인 모닝 컨설팅(Morning Consult)가 발표해오고 있는데 대체로 우리가 알만한 회사들이 20위권에 포진돼 있다. 표로 소개한다.

 

 

 

 

 

 

 

 

 

 

 

 

 

 

 

 

 

 

 

 

 

 

 

 

 

 

 

 

이 조사 결과에서 가장 눈여겨 볼 대목은 삼성전자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기업이 아닌 해외 업체로 20위 내에 들어 있는 유일한 기업이 한국의 삼성전자라는 사실이다. 최근 국내에서는 경영권 승계와 이를 위한 무리한 합병 과정의 각종 조작과 증거 인멸 등으로 큰 논란을 빚고 있는 삼성이지만 해외 특히 미국 소비자들에게는 관심거리가 아닌 모양이다. 물건이나 서비스만 좋으면 상관하지 않는 실용적 사고의 현대 소 비자 특성을 보여주는 단면인듯 싶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9위에 올라 있는 달러트리이다. 달러트리는 미국 달러스토어의 간판급 기업인데 편의점 기능을 두루 갖추며 편의점 채널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달러 스토어의 현주소를 증명해주고 있다.
 

그러면 캐나다에서는 어떤 기업 브랜드가 신뢰를 받고 있는지 궁금하다. 빅토리아 대학에서 위 미국 조사와 유사한 조사를 한 것이 유일한데 질문은 the most trusted brands였으며 캐나다 법인체만을 놓고 여론조사를 한 결과다. 1위에는 MEC(Mountain Equipment Co-op), 2위는 CAA(캐나다자동차협회)로 밝혀졌다. 이하 표로 정리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