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이사회 압도적 찬성

조합이 웨스트몰 소유 건물을 협회가 제안한 가격 600만 달러 그대로 받아들여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22일(금) 월례 운영이사회에서 이사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번째 안건으로 다룬 협회의 조합 건물 인수에 관한 토의에서 협회측 요구를 조건없이 받기로 결의했다. (거수표결에서 7: 1 찬성) 2명의 감사는 옵서버 자격이므로 의결권이 없다.
 

협회가 산정한 600만 달러의 근거는 지난 1년 간 두차례 공인 기관에서 감정한 시가에서 약40~45만 불 정도의 개.보수 비용(지붕, 주차장 등)을 제한 가격이었다. 이 오퍼 가격은 지난 3월 7일 열린 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승인한 바 있다. 이때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대략 이 가격 전후가 합당한 것으로 판단을 하며 집행부에 위임을 했었다. 그렇게 해서 이번에는 매도자인 조합측이 운영이사회를 통해 적정한지 여부를 논의했던 것이다.
 

논의의 출발은 다소 혼란스러웠다. 시가에서 공제되는 공사비의 적정성을 담보하기 위한 세부 견적서 이야기도 나오면서 조건부 승인을 검토하기도 했다. 그러나 645만 달러를 받고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공사를 철저히 해서 넘기는 것이나 600만 달러받고 매각 후 새 주인이 된 협회가 같은 금액을 투입해 알아서 수리하는 것의 차이점이 없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결국 조건없는 600만 달러를 수락한 것이다. 이제 양측 리더들은 자문 변호사를 통해 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만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