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수상 참석, 축하 메시지 전해

▲ 온주 의사당에서 열린 한인 설맞이 행사에 참석한 더그 포드 수상이 환영사를 전한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주류판매 편의점 허용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전하고 있다.
 

 

음력설을 기리는 온주 정부 여당 주관 ‘한인음력설맞이 축하 행사’(Korean New Year Celebration)가 지난 2월 20일(수) 퀸즈파크 의사당 파티 장소이자 여당 의원총회실인  247호 코커스 룸에서 성대히 열렸다. 늘 중국계 의원들의 주도로 열리던 구정 행사에 한국도 같은 문화권으로 편승해 참가 하다가 올해 처음으로 코리아 단독 행사를 가지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온주 내각에 노인복지부 장관으로 조성준 의원이 활약하고 있고 재무 관련 상위위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는 조성훈 의원도 있기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덕분에 단독 행사가 가능해진 것이기도 하다.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파티장은 더그 포드 온주 수상을 비롯해 조 장관을 포함한 4명의 장관, 조성훈 의원을 포함한 15명의 보수당 의원이 참가해 행사의 위세가 당당했다. 협회와 조합은 회장, 이사장, 운영이사장을 비롯해 12명이 참석했다. 축하 합창단과 연주자 등 전체 참석자는 130여 명이었다. 식사는 한식 부페로 준비됐으며 한국 전통 악기 연주로 흥을 돋웠다.
 

조 장관은 동료 장관을 소개했으며 장관들도 한마디씩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 중간에 당도한 포드 수상은 큰 환호를 받으며 열렬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수상은 또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참석한 한인 주요 인사들과 일일이 개별 사진 촬영에 응했다.  
 

수상은 축하 연설 후 주류언론과 한인 TV방송 얼티브이 인터뷰를 통해 불법담배, 편의점 주류판매 허용 등 편의점 업계 관심사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편의점 채널의 주류판매에 대해서는 최대한 관심을 쏟겠다는 말에 협회 참석자들은 크게 고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