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거래 중개업 파트너로 편의점 안성맞춤

드롭마트(DropMart)는 토론토를 주 시장으로 삼는 전자상거래 상품 거래 및 배달 서비스를 하는 회사다. 전통적인 전자상거래 소비자들은 쇼핑을 위해 지나치게 번잡하고 긴 커뮤니케이션을 요구받아왔고 이는 사용자에게 불편할 뿐 아니라 종종 사이버 공간을 매개로 한 사기 피해로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드롭마트 고객들은 이 회사 온라인 거래소에서 거래가 성사된 해당 물품을 판매자 거주지 근처 편의점에 맡기고 구매자는 이 편의점에 와서 수령하는 단순하고 편리한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다. 시간이 걸리지도 않고 복잡한 진행 절차로 고통을 겪지도 않으며 당사자끼리 대면하는데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나 부담 감도 없다. 사기 피해가 발생할 우려도  전혀 없다. 문제가 생기더라도 회사가 해결해주기 때문이다.
 

편의점 채널과의 파트너 관계를 맺으면 편의점은 해당 상품 거래 가격의 3%를 지급받는다. 그리고 상품 가격이 아무리 미미한 액수라 하더라도 이에 상관없이 한 거래 당 최소 1달러 수수료를 보장받는다. 예를 들어 거래가가 200달러 물품이라면 3%에 해당하는 6달러를 취할 것이고 10달러라면 1달러를 보장받는 것이다. (30센트가 아니다.) 물품을 수령 또는 맡기러 해당 편의점을 방문하는 드롭마트 이용 고객은 기존 고객 이외의 추가 고객이 되는 셈인데 이 추가 창출 고객들이 목적 이외에 이왕 들른 김에 쇼핑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바로 이 대목이 편의점을 배달 서비스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 사업의 본질적 매력이다. 생각지 않은 많은 수의 단골 손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드롭마트의 또다른 매력 포인트가 바로 대여 사업이다. 이는 주로 게임기가 해당되지만 게임기가 아니더라도 일반 실생활에 필요한 장비들도 얼마든지 대여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베틀그라운드 게임기 를 일정 기간 빌어 즐기고 싶은 소비자와 빌려줄 수 있는 소비자간의 중개역할을 해주는 것인데 조만간 이런 대여 사업도 추가할 계획으로 있다. 그리고 편의점 입장에서는 대여료의 6~10%로 매우 높은 수수 료를 챙길 수 있다.
 

드롭마트에서 거래되는 물품의 규격이 소형으로 제한돼 있다는 점도 이용자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중요한 요소다. 20인치x 20인치 x 20인치를 넘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대체적으로 거래되는 물품이 서적, CD, 휴대폰, 시계, 신발, 스카프, 지갑, 핸드백, 전자제품 같은 소형 제품들이다.
 

한편, 협회는 회사측과 오래전부터 사업 제휴 타당성 검토를 해왔으며 협회 회원들을 접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이미 3명의 회원이 회사와 계약하고 서비스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본부협회에 서는 향후 가입 회원수 증가 추이에 따라 보다 유리한 단체 딜을 할 구상이다. 회사 사이트는 dropmart.ca이며 사이트 가입 절차는 단 2분이면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