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선택은 자유이나 협회 특별배려 주목해야”

▲BAT의 차세대 베이핑 제품인 VYPE. 아래 사진은 소매업소에 무료 제공될 제품보관함의 여러 형태들.
 

 

최근 수주간 임페리얼사의 일반 담배 및 베이핑 제품을 둘러싼 회사측의 계약서 버젼이 여러 종류 나돌며 회원들의 판단을 혼란스럽게 해왔던 상황과 관련해 지난 11월 29일 최종 확정된 실상을 소개한다. 일반 담배와 관련한 사항에서 독소조항 예를 들어 일정 기간 임페리얼 담배만을 취급해야 한다는다 하는 배타적 영업은 회원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이다.
 

문제는 기존 고 프로그램과 관련한 본 계약(Trading Terms and Conditions for Retail Customers)의 최근 개정 계약본에서 명시하고 있는 차세대제품(NGP ; New Generation Products) 취급 의무화 조항이다. 이를 근거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임페리얼의 간판급 차세대 제품 베이핑 브랜드 ‘Vype’ 상품 취급을 위한 계약서를 체결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회원들이 동 제품 취급 제안을 무조건 거절할 근거는 없다. 다만 회사측도 본 계약을 근거로 모든 회원 업소에 일괄적인 강제 체결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양측의 조화로운 접근 자세가 요구되는 것이다.
 

그간 극히 일부 회원 업소나 회사측 직원들의 막무가내식 주장으로 인한 대립이 빚어지는 사례까지 발생할 정도로 매끄럽지 못한 대목이 있었으나 본부협회는 임페리얼측과 신속하고도 심도있는 접촉 및 대화를 통해 회사측의 진의와 베이핑 제품 사업 추진의 실체를 파악했으며 상호 융통성을 발휘하기로 정리를 했다. 서로간의 오해를 불식하고 윈윈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는 끝에 도달한 양측의 결론을 이하 소개하니 정독을 하고 불필요한 오해나 충돌이 재발하지 않기를 요망한다.


● VYPE제품 취급은 회원의 선택사항이다.
 

VYPE제품은 동 제품의 향후 전망에 대한 정확한 이해득실을 철저히 따져보고 스스로 ‘선택’하면 된다. 비록 본 계약상으로 보면 취급을 거절할 명분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굳이 취급하지 않겠다고 하면 회사측도 강제성을 발동하지 않는다. 회원들의 선택사항임을 상호 양해했다.
 

단, 이해득실의 판단에 도움이 될 팩트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정보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현재 캐나다 흡연인구가 약 450만 명이다. 이 중 베이프 제품과 일반 담배를 과도기적으로 혼용하거나 베이프 제품으로 교체한 흡연자가 총 150여 만명에 달하는데 이는 전체 흡연자의33% 수준이다.
 

또 한가지 유념할 팩트로는 자연감소분을 포함해 흡연 인구는 전체적으로 감소하지만 소비되는 니코틴 양은 증가하는 기현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일반 담배 흡연은 절제하면서도 니코틴 욕구는 여전하다는 반증으로 일반 담배의 대체품에 대한 선택의 수요가 증가할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는 의미다. 간단히 말해 멀지 않은 장래에 일반 담배에서 대체물로의 베이핑 제품에 대한 수요가 열악한 편의점 영업환경 개선에 효자 노릇을 해줄 매력적 상품군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말이다. 따라서 현재 임페리얼에서 제시하고 있는 차세대의 매력적인 베이핑 제품인VYPE 취급을 거절할 이유가 있는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라는 것이다.
 

VYPE는 베이핑 제품 중에서도 임페리얼이 강조하듯 이 분야의 차세대 제품이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일종이다. 모회사인 영국의 BAT에서 이미 2013년에 최초 출시했고 이후 시리즈로 신제품이 추가 개발돼 유럽의 많은 나라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후 BAT는 궐련형 전자담배 – 소위 말하는 가열은 하지만 타지는 않는 HNB(heat-not-burn) 담배인 글로(glo)라는 제품도 출시해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도 나름 실적을 거뒀으나 이 제품이 북미주 시장과는 맞지 않는다고 판단해 VYPE 신제품 시리즈로 북미주 시장 공략을 준비했으며 임페리얼을 통해 동 제품의 캐나다 시장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 협회 회원업소를 위한 특별한 공급 조건을 시행한다. (*대외비)
 

본부협회의 의견을 두루 참작해 임페리얼 본사 차원에서 자체 숙의 끝에 협회 회원만을 위한 특혜를 부여하는 융통성을 보이기로 했다. 물량 공급 및 대금 결제 조건에서 상당히 완화된 정책을 베푼다.(* 회사측은 경쟁 관계의 비한인 업소에는 회원들이 각별히 대외비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한 바 회원들의 협조가 중요하다.) 이하 표로 정리한다.
 

 
 

 

 

 

 

 

 

 

 

 

 

 

 

 

 

 

 

 

 

 

 

 

표에서 보듯 전체 패키지 약 2,500달러의 제품을 3회 시차를 두고 제공하고 대금도 이에 맞춰 분할 결제하는데 이것도 물량 배달 후 2주 가량 여유를 두고 인출함으로 인해 자금 압박을 최소화했다.
 

● 기타 참고 사항


임페리얼측의 설명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소매업소에 공급하는 경우 기본 마진률 15%만이 제공될 뿐이다. 그러나 실협을 포함한 모든 독립 편의점의 경우 영세성과 경쟁력 열세를 고려해 기본 마진률 15% 이외에도 계약 선택(스케쥴 A1, A2, A3)에 따라 추가 리베이트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A2 계약을 택하면 총 마진이 30% 이기 때문에 기본 외에 15%를 추가로 얻게 되는 셈이다. 구체적으로는 배달 시 15% 할인, 한달 후 나머지 15%는 리베이트로 전달되는 시스템이다. 
 

일반담배처럼 소매업군마다(독립, 프랜차이즈 등)공급가 차별 정책을 쓰지 않고 동일한 가격에 제공받기 때문에 회원 업소도 프랜차이즈와 공평한 경쟁을 벌일 수 있다는 것도 매력이다.
 

기존 프랜차이즈 편의점에서 Vype첫 제품인 ePen3의 판매가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안심하고 제품 취급을 결심할 수 있게 한다. 최근 보수당 신 정부가 매우 다행스럽게도 진열은 일반담배처럼 불허했지만 홍보 판촉에 특별한 제약을 두지 않기에 가격표, 광고 안내문을 통한 홍보가 가능하도록 한 것도 고무적인 영업 환경이라 할 것이다. 임페리얼사는 “전자 가격표와 카운터 전자광고 판도 모든 원하는 업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선택적으로 제공되는 Vype제품 보관함은 현재 회사측이 4종을 준비해놓고 업소의 공간 형편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상 여러 장점들을 설명하며 임페리얼측은 초기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언급했던 다양한 배려와 혜택은 이 사업의 초기 가입자와 관망 후 가입자의 차별을 두기 위함이다. 따라서 사업 초기에 가입해 줄 것을 조언했다.
 

지금까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분할 공급에 분할 지급의 상기 조건도 감당하기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회원은 계약 체결을 거절하면 된다. 회사측이 거듭 강조하고 있지만 이 계약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기존 고 프로그램이 해지되는 등 불리한 처지에 놓이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면 아래에서는 임페리얼 베이핑 제품 취급 관련한 별개의 계약서를 번역 소개한다. 계약서는 회사측이 제공하는 보관함과 상관없이 4종의 기기 (ePen 3, ePod, eStick, eTank)와 4종의 카트리지(ePen3 Cartridge, ePod Cartridge, eStick Cartridge, eLiquids)를 취급하는 것을 기초로 하여 작성돼 있다.


 

 

 

 

 

 

 

<베이핑 제품 취급 계약서>
 

1. 본 계약서에 달리 명시되어 있지 않는 한 본 계약서에서 사용하고 용어는 기존소매업자 계약서(Trading Terms and Conditions for Retail Customers)의 용어와 동일한 의미를 갖는다. 본 계약서는 ITCO의 소매업자 계약서의 책임과 의무에 관련된 어떠한 조항이나 조건을 수정하거나 파기하는 것이 아니다.

2. 업주는 스케쥴 A 1, A2, A3 중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업주가 따라야 할 조건이  달라진다.  ITCO는 수시로 조건을 수정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이후에는 다시 회사와 협상할 수 있 =다.

  1. 어떤 스케쥴을 택하느냐에 따라 제품(기기와 카트리지)에 대한 해당 할인가를 받게 된다. 우선권 로그램(A1 ; Preferred Program), 준 우선권 프로그램(A2 ; Semi-Preferred Program) 마지막으로  기본프램 (A3 ; Base Program)으로 구분된다.

  2.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의 할인가는  회사측이 임의로 조정할 수 있다.

  3. 회사는 해당 할인혜택을 매월 말일에 일괄지급한다.

  4. 회사가 특별한 사정으로 수정하거나 양측의 서명 요청하에 수정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 계약서는 임의로 수정될 수 없다.

  5. 본 계약서는 온타리오주의 관계법령에 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