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癌) – 8 

▲건강과 미용에 좋은 오일로 각광받는 코코넛 오일. 적정량 소비가 중요하다.
 

 

암세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산소다. 산소없는 환경의 대사과정에서 암세포가 생성되며 산소 환경에서 암세포는 사멸한다. 1931년 노벨상을 수상한 오토 워버그(Otto Warburg)박사는 암세포는 정상세포와 달리 포도당이 분해되는 가장 초기단계에서 에너지를 얻는 것을 확인했고, 그 과정을 ‘호기성 당분해’ (aerobic glycolysis) 혹은 워버그 효과라고 부른다.
 

암세포는 지방이나 단백질에서 에너지를 얻지 못하고 정상세포에 비해 10배 이상의 당분을 필요로 한다. 막말로 암세포를 굶겨죽이려면 포도당의 섭취를 극도로 낮춰야 한다. 설탕 등은“줄이는 것이 아니라 끊 어야만 하는 것”이다.
 

지난 40년간 지방이나 단백질 섭취량은 전혀 늘지 않은 반면 탄수화물 섭취량은 엄청나게 증가했는데 모두 간을 통해 해독되기 때문에 넘치게 되면 간기능을 약화시킨다. 지난 70년간 음료시장을 호령해왔던 청량음료의 주성분은 “설탕과 소금 그리고 카페인”이다. 설탕이 많이 첨가된 이유는 소금을 감추기 위해 서이다. 짠맛이 나는 음료수를 마실 사람은 없다. 그런데 설탕도 아니고  싸구려 가짜 설탕이 바로 옥수수 과당(Fructose Cory Syrup)이다. 훨씬 저렴하고 무한대로 생산되는 이것이 원흉이다. 인슐린 저항을 유도하여 당뇨병으로 직행하는 것이 바로 이 화학제조 과당이고 심장질환의 주범이기도 하며 암세포의 인스턴트 에너지원이 되는 것이다. 또한, 암의 주원인인 혈산성 과다증(Acidosis)의 주범이기도 하다.
 

가장 이상적인 탄수화물(포도당)의 섭취는 채소전분이다. 전분 혹은 녹말은 포도당 복합물질인데 위에서 바로 분해, 섭취되지 않고 소장, 대장을 거치면서 천천히 분해돼 좋은 유산균의 먹이(Prebiotics)가 되면서 암세포의 접근을 차단한다. 고구마, 감자도 이에 속하지만 당분이 많이 포함돼있는 단점이 있어서 약간 덜익은 바나나, 망고, 파파야나 토란에 많은 저항성 전분을 섭취해야 한다.
 

흰쌀밥 소화시간이 10-20분이라면, 현미가 40분, 저항성 전분이 약 2시간이다. 포만감을 늘려주면서 지방분해를 촉진시켜주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주어 혈당조절이 원활해지고 장내세균의 먹이가 되어 장의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한편 미네랄과 독소 흡수를 해주어서 고루 이로운 식품이다. 장을 튼튼히 해주고 해로운 균을 없애주고 이로운 균의 활동력을 높여주어 결국 암세포막을 파괴시키고 사멸해준다. 또한, 저항성 전분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신장질환 환자의 지표가 되는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를 낮춰준다. 저항성전분은 신장기능을 낮춰주는 크레아티닌을 배설시켜주고 장내의 독성물질인 요소(Ureide)의 생성을 방해하며, 유해물질인 암모니아의 배출을 도와주어 독성해소를 시켜준다. 투석환자에게 저항성 전분을 투여하면 황산염와 요독소의 혈중농도를 낮추어 주는 동시에 대장의 뷰틸산의 생성을 증가시켜 신장 독성을 감소시켜준다.
 

혈산성 과다증을 치료하는 한편 암세포를 사멸하는 의외의 식품이 베이킹 소다( Sodium Bicarbonate)이다. 일반적으로 설사가 잦고 나른한 상태가 오래가고 호흡이 가쁘며 두통이 심하고 식욕이 급격히 떨어진 다혈산증 암환자의 혈액과 세포를 중화시켜주는 것이 베이킹 소다이다. 흔희 냄새를 중화시켜 냉장고에 두거나, 빵을 만들때 사용하는 것으로만 알지만 실제로 염증치료에 좋고 세포를 중화시켜 암세포 사멸에 도움이 되고 신장결석을 방지해 주는 매우 고마운 식품이다. 찬물에 반 티스픈의 소다와 꿀(Raw Honey) 을 약간 섞어서 아침 저녁으로 공복에 마시면 된다. 또한 부위를 막론하고 피부종양에 소다와 코코넛 오일을 섞어 만든 연고를 바르면 좋다.
 

면역기능에 절대적인 비타민 D. 의사들은 루프스환자나 면역기능 장애를 가진 환자들에게 비타민 D를 권한다. 대구, 간, 생선, 치즈, 버터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D는 햇빛의 자외선이 콜레스트롤에 작용하여 신장과 간에서 변형 합성되어 생성되어 지는데, 칼슘이 부족하면 흡수가 안된다. 위에 있는 칼슘을 혈액에 넣어준다. 필수지방산 비타민 F는 혈중칼슘을 피부로 넣어주어 피부질환을 예방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비타민 D와 F는 기능수행상 상대적 관계이다. 특히 암환자는 일일 권장량 1,200 iu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비타민 D를 섭취해 주어야 한다. 면역력 감소로 발생하는 갑상선암, 임파선암, 위암 등에는 필수적이다.
 

또한, 피부암과 피부질환, 그리고 미생물과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고 피부암을 방지해주는 비타민 F는 바로 오메가 3와 6이다. 세포의 성장과 치료를 관장해 주는데, 신체에서 만들지 못하는 “필수” 비타민이다. 항산화제품으로 심장질환과 당뇨의 예방에는 물론 염증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과일, 채소에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비타민”이라고 부르는비타민 A, C와 E는 체내의 유해산소, 즉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강한 항산화제이다. 몸의 산성화(Acidosis)를 방지해 주는 필수적인 것이다. 그 중에서도 비타민 C는 신체조직의 성장과 회복에 필수적이다. 간에 저장된 비타민 C는 발암물질과 오염 물질, 살충제와 같은 독성을 해독해주고, 특히 화학제품에서 유발되는 세포 손상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철분 흡수능력을 증대시키기에 빈혈 방지에 중요하다. 비타민 C의 가장 큰 장점은 “나이트로사 민” 생성을 방지해주는 것이다.  
 

즉석식품이나 육류가공품, 담배 등에 특히 많은 나이트로사민(Nitrosamine)은 전 세계 암학회에서 이미 강력한 발암물질로 정해놓았다. 음식제조과정에서 산화되어 생성되는 이 독성물질은 간암, 위암 발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C나 종합토코페롤이 함유된 비타민 E는 이 독성의 생성을 방해하고 중화시켜 주기에 다량 복용하면 간 세포의 손상을 감소시켜주고 인체에 알코올이 제거되는 속도를 증가시켜 주기도 한다.


전에 언급했던 코코넛 오일의 지방은 로릭산(Lauric Acid)이라 하는데, 이 로릭산은 모노로린이란 물질로 변하여 바이러스, 박테리아나 세균의 세포벽(Lipid)을 녹여 없애주는 천연항생제이다. 당연히 염증치수를 낮춰 면역력을 키워주고 소화가 잘되고 세포벽을 잘 통과해서 간에서 에너지로 쉽게 변하면서도 지방으로 저장되지 않는다. 또한 고온에서도 산폐가 안되는 장점이 있기에, 튀긴 음식을 정 먹고 싶으면 무조건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