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SA, 연령확인프로그램 신규 개발

고객 신상 정보 보안은 철저히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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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편의점협회(OCSA)가 IT회사 리퀴드 아바타 테크놀로지(Liquid Avatar Technologies이하 ‘LAT’) 사와 제휴해서 ‘Smart Age’ 라는 프로그램을 개발 중인데 이는 신기술에 기반한 디지털 연령 확인 프로그램이다.

LAT에 용역을 준 이 프로그램이 이용되면 온타리오 내의 지역 또는 전국 단위 편의점 소매업소들이 고 객 연령 체크를 용이하게 수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둘 사이의 계약은 지난 9월 27일 체 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가 이런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편의점에서 연령확인을 해야 하는 기존 제품인 담배, 복권, 그리고 최근 일부 편의점에 허용된 술 판매와 관련해 역시 연령확인이 필요해진 때문이며 주인이나 종업원이 이 성가신 작업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고려한 것이다. 여기다가 단일 경기 스포츠 베팅(single sport betting)상품도 있고 또 언제 실현될지는 단정할 수 없으나 편의점 판매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마리화나 취급까지 대비한 장기적 포석이다.

프로그램 개발 관련해 OCSA 데이브 브라이언즈 회장의 입장을 들어본다. “협회는 연령 제한 품목 취급을 위한 편리한 연령 확인 작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지원하며 이를 위해 업계와의 제휴를 활발히 해왔다. 이번 LAT와의 협업으로 우리의 목표인 ‘Smart Age’ 솔류션의 완성이 원만하게 추진 완결될 것이 기대되며 주 내 8천여 회원 업소에 대한 도움은 물론 이를 통한 지역사회와 그 성원들을 더 잘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회장은 온주 편의점 산업 홍보 차원에서 덧붙여 말하기를 “하루 평균 3백만 여명이 온주 내 편의점 채널을 이용하고 있으며 연령 확인은 96%의 성실도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또, “이번 LAT를 통한 프로그램 개발은 이 분야의 현대화와 지역사회 편의점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일조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이와같은 신상 확인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정보 보호인데 이에 대해서는 협회와 제휴사 모두 철저한 보호를 보증한다고 강조했다. 기존 POS 시스템으로 이 프로그램이 통합되는 방식인데 손님이 계산하려는 순간에 법적 구입연령인지 아닌지를 즉각적으로 확인시켜줄 뿐 그 밖의 정보는 일체 접근하거나 활용할 수 없도록 돼 있다. LAT는 자사의 이같은 프로그램을 ‘LAVCE’ 라고 이니셜 명명을 했는데 ’Liquid Avatar Verifiable Credential Ecosystem‘ 의 약자이다. 디지털 지갑 기능까지 함께 갖추고 있으면서 연령확인 개인 정보 보호까지 지원되는 기술적 시스템이라고 한다.

LAT 설명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정부에서 발급한 디지털 ID 예를 들어 의료기관, 정부산하기관, 실험실, 학교, 교통기관, 트레이드쇼, 작업장, 스포츠경기장, 기타 각종 연령제한 프로그램 등에 광범위하게 통용된다. 그리고 이 플렛폼에 기반한 편의점 연령확인 프로그램은 그 한 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데이빗 루카치 대표는 “소자영업자에게 연령체크 기능을 구현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될 것이며 특히나 연령제한 품목을 중점적으로 취급하는 편의점 업계에는 완벽한 도구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