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편의점 쉬츠, 비트코인 결제 선포

편의점 업계 최초 기록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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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경영체제인 미국 굴지의 편의점 체인사 쉬츠(Sheetz)가 디지털 화폐 결제를 선언하고 나섰다. 미국 동부 펜실배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버지니아, 매릴랜드 주를 비롯해 오하이오와 노스 캐롤라이나 등지에 총 622개의 매장을 거느리고 있는 회사는 이를 위해 디지털 결제 개발사인 플렉사(Flexa)와 제휴했다. 고객들이 주유소 기름을 넣거나 업소내에서 쇼핑을 하고 대금을 지불할 때 비트코인, 에테르, 라이트코인, 다지코인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화폐 결제가 가능토록 한다는 것이다.

쉬츠의 결제담당 매니저 린다 스미스씨는 이와 관련해 성명을 통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엇보다 쉬츠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원스톱 쇼핑이 가능토록 한다는 것이다. 기름넣고 세차하고 필요한 물건이나 식품도 사는 등 한번 방문으로 다 해결하는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고객 편의의 일환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불 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이에 해당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뭐든 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회사는 현재 디지털 화폐 결제 도입에 대해 크게 고무돼 있다.“

1952년 창립된 쉬츠는 신기술 도입 적용에 늘 열정적이었음을 자랑삼았으며 편의점 체인사로는 전문적인 푸드서비스 제공에도 주도적이었다. 특히 푸드서비스가 접목되면서 터치스크린 주문 기술을 제일 먼저 선보였던 것도 편의점 업계에서 화제를 모았었다. 이번의 디지털 화폐 결제 도입도 편의점 업계로서는 세계 최초로 보이는데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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