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업계 이모저모

■ 온주편의점주간(週間) 순조롭게 추진

 

 

 

 

 

 

 

 

 

 

 

 

 

 

 

 

▲지난 3월 1일 줌미팅을 통해 편의점 주간 지정 법안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스탠 조 의원

온주 집권여당인 보수당 소속 초선 한국계 의원인 스탠 조(한국명 조성훈)의원이 의회에 제출한 ‘편의점 주간’(Convenience Store Week) 지정에 관한 법안이 업계로부터 전폭적 지지를 받는 가운데 2독회를 마쳤다.

캐나다 노동절 직전 한 주 동안을 편의점 산업을 기리는 주간(週間)으로 삼자는 취지인데 편의점산업협의회(CICC), 온주편의점협회(OCSA), 협회(OKBA) 등으로부터 큰 성원을 얻고 있다. 참고로 캐나다 노동절은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이다.

소관 위원회의 3독회를 마치고 본회의에 상정되면 통과되는 것은 기정 사실로 올해는 8월 30일부터 9 월 3일까지로 지정될 것으로 보이며 온주 편의점주간은 전국편의점 주간과 겹치게 된다. 조 의원은 지난 3월 10일 법안 제안을 기념하며 기자회견을 가졌으며 업계 주요 인사들과 화상 회의를 주재했다. 협회에서는 심기호 부회장 겸 협동조합 이사장이 참가했었다. (*이후 조 의원의 법안은 5월 20일 최종 통과됐다.)

■ 주정부 담뱃세 희비

상반기에는 여러 주들의 예산 발표가 있다. 이미 온주는 담뱃세를 동결해 편의점 업계를 안심시켰으며 퀘벡주 역시 담뱃세 인상이 없다. 참고로 퀘벡은 국내 주 중에서 담뱃세가 가장 낮은 주이다. 뉴브런스윅, 노바스코시아, P.E.I 주도 담뱃세를 동결한다.

하지만 사스케츄완이 일반 담배와 베이핑 제품 등 모든 담배 제품에 대해 약 20%의 담뱃세 인상을 단행해 업계를 우울하게 하고 있다. 시행은 9월 1일부터이다. 연방은 주지하는 바와 같이 카튼 당 4달러라는 세금 폭탄을 안겨 편의점 업계의 큰 분노를 사고 있는데 이를 감안하면 사스케츄완주는 올해 담뱃세가 악몽처럼 느껴질 것이다.

■  P.E.I 향가미 담배 販禁

향가미 베이핑 제품 판매 금지 조치가 P.E.I 전역에 걸쳐 시행 중이다. P.E.I는 전국에서도 강력한 담배 통제 정책으로 유명한데 이미 지난해 3월부터 담배 구입 최저 법정 연령을 21세로 올려 시행 중인 주로 큰 주목을 끌고 있는 와중에 이같은 조치가 더해진 것이다. 그러나 온타리오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이곳도 전문 베이핑 숍이나 전문 담배 소매업소에서는 향가미 담배 판매가 가능해 편의점과의 차별화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 B.C주 탄산음료 면세 혜택 폐지

B.C주정부는 설탕, 천연/인공 감미료가 함유된 탄산음료에 대해 주정부 판매세(PST) 면세 조치를 폐지 했다. 지난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 이들 음료에 대해 적용되는 판매세는 자판기, 디스펜서를 통해 구 입하는 탄산음료에도 예외없이 적용되고 있다. 그동안 탄산 음료는 PST가 붙지 않는 면세 대상이었다. 면세 대상에서 이미 작년부터 제외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보류한 상태였다가 올해 단행하기에 이른 것이다. 감미료나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일반 탄산수에는 여전히 GST만 붙는다고.

■ 편의점 술판매 재촉구 캠페인

                

 

 

 

 

 

 

 

 

 

 

지난 3월에 출범된 온타리오 편의점 업계 연대 캠페인인 ‘컨비니언스&초이스(Convenience and choice)가 집권 여당인 보수당 정부에 편의점 술판매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강하게 벌이고 있다. 전국편의점산업협의회(CICC), OCSA, OKBA, 그리고 온주 술판매 확대를 주장하는 시민 연대 프리마이부즈(Free My Booze)등이 가세한 이 연대 캠페인은 한마디로 대정부 ‘잊지마’ 캠페인이라 할 수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타격을 입고 있는 편의점 회생을 위해 그간 추진해오던 정부의 편의점 술판매 정책이 유야무야되지 않도록 각인시켜, 역병 진정 국면에 정책을 활성화해달라는 요청인 것이다.

■ 조직 외연 확대하는 CICC

전국편의점산업협의회(CICC)가 최근 쉘 캐나다를 신규 회원으로 받아들이며 세력이 더욱 공고해졌다. 기존OCSA와 전국편의점협회CCSA에서 대거 조직이 이탈해 새로이 발족된 CICC는 대형 소매채널의 대부분이 망라돼 있었는데 이번 쉘 캐나다가 가입되며 조직 규모가 더 커진 셈이다. 쉘 캐나다 소매조직은 주유소 병설 편의점 체인망으로 전국에 약 600여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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