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정부 담뱃세 인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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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주정부가 올해도 담뱃세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회원들을 비롯한 편의점 업계가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지난 3월 24일(수) 신임 피터 베쓰렌팔비(Peter Bethlenfalvy) 재무 장관을 통해 발표한 새 회계연도 (2021년 4월 1일 ~ 2022년 3월 31일) 예산안의 세금인상 부문에 담뱃세 인상이 언급되지 않은 것이 다. 200쪽이 넘는 새 예산안의 거의 마지막 부분에서 담배 정책에 관해  전체 기조를 다음 몇가지로 요 약했다.

- 원주민 담배 통제에 관한 개선책 강구

- 담배 밀수 집중 지역인 미국 국경 인접 지역 검문 검색 강화

 

- 불법 담배 근절을 위한 주경찰(OPP) 인력 보강 및 연방과의 공조 효율성 제고

 

올해 예산안에서도 온주 보수당 정부는 담뱃세를 동결함으로써 소상공인을 포함한 비즈니스 친화적 정부를 케치프레이즈로 내걸었던 이미지를 거듭 확인시켰다. 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담뱃세 인상은 한차례도 없었다.

한편, 올해 예산안은 코로나 예산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코로나를 대비한 주민 보건 안전과 경제 지원에 집중돼 있다. 전체 1,860억 달러 예산은 약 330억 달러 적자 예산으로 편성했는데 코로나 피해로 인한 긴급 구제 등 경제 지원과 코로나 대처 보건 안전을 위한 지출이 큰 때문이다.

경제 살리기 명목으로는 233억 달러, 코로나 방역 관련으로는 163억 달러가 배정됐다. 이 예산은 향후 4년에 걸친 분할 지출이라고 하는데 물론 올해에 집중해서 집행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