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협회 김대용 이사, 신임이사장 선출

단독후보 인준, 100%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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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협회 41대 신임 이사장으로 김대용 리치몬드힐 지구협회장이 선출됐다. 김 이사장의 이사장 직무는 지난 1월 7일(목) 오후 8시를 기점으로 시작됐다. 전임 신영하 이사장이 투표 결과를 공표한 시점이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대면 회합을 열 수 없자 본부협회는 작년에도 몇차례 경험한 온라인 방식을 이용해 새 이사장을 선출했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이사장 선출은 정기총회가 끝나고 한달 이내에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해서 이사장 선출이라는 단일 안건을 놓고 치러진다. (이사회 내규 제 4조 2항 이사장 선출을 위한 이사회는… 정기총회를 마친 이후 1개월 이내에 소집, 개최해야만 한다.) 그러나 코로나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고 대면 접촉에 대한 정부 통제는 더욱 강화돼 불가피하게 다시 온라인 방식을 동원하게 된 것이다.

1월 5일(화)에 1차 정기이사회 관련 공문을 이메일로 이사 전원에게 발송했고 이어서 신영하 이사장이 이사 단체카톡방에 온라인 추천과 투표 방식에 대해 재 공지했다. 자천(自薦)을 포함해 추천은 공문발송 일인 5일을 기산해서 3일 간, 즉 1월 7일 오후 5시로 마감토록 했다. 추천은 단톡방에서 가능하나 지지 후보 또는 단독후보의 경우 찬반 인준은 예민한 사항이라 신 이사장 개인 카톡이나 문자메시지로만 가능하도록 해서 투표 비밀보장에도 나름 신경을 썼다. 원래 대면 회합이었다면 무기명 비밀투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준하는 최대한의 보안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일부 이사들이 김대용 이사를 추천했으며 경합 후보는 없었다. 단독 후보의 경우 재적 과반 참석에 참석 과반을 득해야 선출될 수 있다. (선거세칙 제 17조 2항 : 후보가 단독일 경우 이사회 인준을 받아야 하며…재석 이사 과반수의 지지를 얻어야 한다.)

온라인 투표 결과는 기록적이었다. 28명이 찬반 지지 투표(비밀보장된 가운데 카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의견 표시)에 참가해 전원이 지지를 표명했다. 100% 지지를 얻은 것이다. 이사회 재적 이사는 현재 30명이다.[자동이사인 지구협회장 20명 + 회장단(회장/부회장)2명 + 직선이사 5명 (*1명 결원) + 감사 3명]

신임 김 이사장은 한국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했으며 한솔제지에서 10여 년 가까이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01년에 이민와서 이듬해부터 지금까지 현재의 업소를 운영해왔고 스카보로에도 또 하나의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본부협회 활동은 지난 2018년 리치몬드힐 지구협회장을 맡아 자동이사 신분이 되며 시작됐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달한 모습을 보여왔다. 이번 이사장 선출 직전까지는 신영하 이사장 체제에서 부이사장을 맡았고 협동조합 이사이기도 하다.

한편, 이사장단을 구성할 부이사장은 뉴마켓 지구협회 배명호 회장이 맡게됐다. 부이사장은 일반적으로 이사장이 지명하고 특별한 이유없으면 이사들이 추인하는 방식으로 해왔다. 이번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SNS를 통해 이사장 후보가 지명을 했으며 이의가 없어 추인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참고로 협회 부회장과 부이사장은 1명이다. 과거에는 2명이었으나 조직 슬림화에 따라 정관 개정을 통해 기존의 2명을 1명으로 축소한 것이다.